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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빈란드 사가 2기

빈란드 사가 2기 14화 자유 리뷰

by 양떠님 2023.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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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란드 사가 2기 다시 보기

#14

2기 14화 자유

노예인 가르다르는 탈출하고 아르네이즈를 만나러 케틸 농장으로 갔다. 그러나, 뱀의 부하들이 3명이나 죽었다.

아르네이즈는 가르다르의 남편이다. 그 둘 사이에 햘티라는 남자아이가 있다. 집으로 가자고 한다. 뱀은 손을 잡지 마라고 아르네이즈에게 말한다. 아니면 베겠다고 한다.

뱀은 여우보고 아르네이즈를 데리고 물러나라고 한다. 가르다르는 뱀한테 덤비다가 결국 말에서 떨어진다.

여우는 가르다르가 좀 이상하다고 아까도 순간 쫓기고 있단 걸 잊었던 거 아니냐고 묻는다. 뱀은 부하들이 당했다는 게 진짜냐고 묻는다. 가르다르는 아르네이즈를 납치하러 왔다고 죽어도 넘겨주지 말라고 한다. 가르다르는 뱀보고 케일이냐 묻지만 뱀은 그래서? 가르다르는 죽이겠다고 한다.

에이나르가 도끼를 들고 뱀한테 덤비려고 하는데 토르핀이 무모한 짓이라고 사정도 모르면서 뭐 하려고 하는거냐고 묻는다. 에이나르는 아르네이즈 남편이 그녀를 구하러 온 거라고 아르네이즈가 자유로워지길 바라지 않는 거냐 묻는다.

토르핀은 상황을 보라고 3명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도망칠 수 없다고 한다. 토르핀은 네가 사람을 죽일 수 있냐고 말한다.

뱀은 토르핀이 현명하다고 거기서 암전히 보고 있어라 한다.

뱀은 가르다르를 생포한다고 말하는데 가르다르가 심하게 저항을 한다. 여우는 강하다고 조심해라고 한다. 생포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라고 한다. 뱀은 시끄럽다고 가볍게 준비운동을 한 거라고 말한다. 뱀은 가르다르한테 한방 먹이긴 한 거냐 묻자. 여우는 부끄럽지만 아니라고 한다. 가르다르는 상처 업었다고 부상자 상대로 3명한테 죽지 말라고 한다.

뱀은 상처 입은 곳을 공격해 한 방에 쓰러쓰린다. 그리고, 가르다르는 묶어둬라고 말한다. 또 감시는 항상 5명을 붙여라고 말하고 캐틀락의 숙부라는 자에게 용의자를 붙잡았다고 전하러 가라고 말한다.

뱀은 토르피, 에이나르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지만 노예의 의견은 안 통한다고 말한다. 에이나르는 눈감아 줄 수 없냐고 묻자. 뱀은 가르다르가 자신의 부하를 3명이나 죽였고 다른 데서도 살인을 했다는 혐의가 있다고 말한다.

게다가 케텔에게 살의를 품고 케틸이 좋아하는 아르네이즈를 납치하려고 했고 눈감아 줄 수 없다고 한다. 아르네이즈 보고 가르다르에 대한 건 잊어라고 저건 네 남편이 아니고 미친 도망 노예라고 말한다.

토르핀: 에이나르, 기다려

아르네이즈: 에이나르 씨, 앉아계세요. 이제 곧 저녁 식사니까요.

에이나르: 밤에, 요새에 숨어 들어서 가르다르를 구할 수 있을지도 몰라. 아무것도 안 하면 남편은 확실히 처형당한다고요.

 

아르네이즈는 고맙다고 하지만 괜찮다고 불가능한 일이란 것도 있는 거라고 말한다. 그럴 때는 아무것도 안 하는 편이 좋고 가만히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거라 말한다. 결혼 같은 건 부모님들이 정한 거지만 가르다르는 자신과 아들에게 다정한 사람이었다고 한다. 에이나르는 설령 뱀과 일행들과 싸우게 되더라도 아무것도 안 하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

 

에이나르: 토르핀 부탁이야. 힘을 빌려줘. 내가 감시를 유인할 테니까.

아르네이즈: 저는 냄비 때문에 아들을 잃었어요. 잠시 제 이야기를 들어주시겠어요? 옛날 이야기를...

아르네이즈 가족은 스웨덴의 어느 취락에서 살고 있었다. 풍족하지도 가난하지도 않고 아주 평온하게 살었다.

아들이 1살쯤 먼 숲 속에 철을 캘 수 있는 늪지대가 발견돼서 몇몇 세력 사이에서 그 늪지대의 소유권을 둘러싸고 분쟁이 일어났다

싸우고 있는 사람들 속에는 가르다르의 친구도 있어서 도움을 구하러 왔었다. 가르다르는 취락 사람들에게 그 일을 전하고 남자들은 의논을 했었고 싸움을 참가할지 말지 이기면 철이 손에 들어왔다. 남자들이 내린 결단은 참가였다. 여자들은 그 소리를 듣고 놀랬다. 이유는 딱히 냄비나 낫이 부족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남자들의 결정은 여자가 뒤집을 순 없었다. 가르다르는 서쪽 잉그베는 야심이 강한 남자고 놈의 일족이 철을 손에 넣으면 일대의 균형은 무너지고 마을도 풍요로워질 거라고 한다.

젊은 남자는 모두 전쟁에 나가고 남겨진 여자와 아이들은 집을 지키고 몇 주가 지났다. 그리고, 배를 봤을 땐

남자들이 돌아온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그것은 남자들이 없는 틈을 노린 거였고 집은 불타고 노인들은 죽임을 당하고 여자들은 배에 실려 끌려갔다.

아들인 햘티는 끌려갔다.

아르네이즈는 이번에야말로 남자들의 폭풍으로부터 아이를 지키지 않으면 안 된다고 한다. 얼마 전에 알았고 지금 자신의 뱃속에는 케틸의 아이가 있고 분명 이 아이를 환영해 줄거라 생각한다. 케틸은 아이를 원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 농장이라면 분명 평화롭게 건강하게 아이를 키울 수가 있다고 한다. 토르핀, 에이나르가 떠난 후, 아르네이즈는 밖으로 나가려고 하는데 스벨켈이 말을 건다

 

스벨켈: 폭풍이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는 거 아니었냐? 아르네이즈

아르네이즈: 큰 나리, 듣고 계셨어요?

스벨겔: 너희는 내가 완전히 노망이 났다고 생각하는 모양인데 아직 제정신이다. 앝보지 마라.

아르네이즈: 적어도 상처 치로만이라도... 알고 있어요. 이제 만나서는 안 된다는 걸. 그런데, 어째서...

스벨겔: 나도 옛날에 가만히 견디며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린 적이 있지. 숨어있었어. 떨면서. 그건 벌써 20년 이상 전인가. 그 시절 아들인 케틸은 같은 마을의 아름다운 처녀와 서로 사랑을 하고 있었지.

그러나, 어느 날 그 처녀에게 근처에서 힘을 키우고 있던 에베라는 남자가 첫눈에 반해버려서 우리는 괴로운 결단을 강요당했다. 케틸은 처녀를 지키기 위해 싸움도 불사할 각오였다. 하지만, 우리 힘은 그 당시 아직 작아서 에베를 두려워하는 자도 많았지. 반항하면 멸망당할 거라고 우라가 내린 결단은 복종이었다.

 

스벨켈은 노르드 남자가 들으면 기가 막힐 일이라고 자신을 지키기 위해서 1명의 처녀를 바친 거라고 한다.

처녀가 시집가는 날. 에베의 부를 질투해 증오를 품은 남자의 짓이었다.

소식을 듣고 급히 달려왔을 땐 이미 모든 게 불타버린 뒤었다고 한다. 자신이 말할 수 있는 건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릴 순 있어도 상처는 남겨두고 간다는 거라고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하다고 한다. 아르네이즈는 금방 돌아온다고 말하고 집을 나간다

#15 폭풍

느낀 점

이번 화는 캐틀락 집의 노예가 가르다르었고 그게 아르네이즈 남편이었네요. 또 가르다르는 뱀의 부하를 3명이나 죽였고

에이나르가 아르네이즈를 도와주고 싶어 했지만 토르핀이 현명하게 말리는 장면과 아르네이즈의 과거, 스벨켈, 케틸의 과거 내용이 있었네요. 마지막에 명언이었습니다. '폭풍이 지나가길 기다릴 순 있어도 상처는 남겨두고 간다' 멋있는 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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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란드 사가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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