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란드 사가 2기 13화 암운 리뷰

빈란드 사가 2기 다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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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2기 13화 암운

노예가 불을 지르고 집에 있는 사람들을 다 죽인다. 노예는 누구를 데려가는지 아직 모르겠다.

에이나르는 스벨켈이 이제 말을 빌러 가는 일도 없어지겠다고 한다. 이유는 토르핀과 같이 거의 일을 다 해서 노예에서 해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에이나르는 토르핀 보고 왜 우중중한 표정을 하고 있냐고 묻고 둘 다 아직 자유의 신분으로 되면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고 한다. 노예 생활이 너무 길었고 스스로 뭐든지 결정해도 되게 되니까 망설이게 된다고 한다. 또 조만간 아르네이즈를 해방시킬 기회가 올지도 모른다고 한다. 뱀은 자고 일어났더니 배가 고팠는가 스벨켈을 찾고 아침에 밭에 나가고 소식이 없다고 한다. 뱀은 갑자기 눈치챘는가

에이나르, 토르핀 보고 밭이다. 따라오라고 한다. 스벨켈은 밭에서 쓰러져 있다.

뱀, 에이나르, 토르핀이 스벨켈을 데리고 집으로 와서 아르네이즈가 스벨벨 시중 받으러 왔다.

또 아르네이즈가 맛있는 음식을 전부 만들어 줬고. 3명에서 기도도 안 하고 엄청 먹었다.

아르네이즈는 스벨켈도 먹어라고 하는데 지금 배가 안 고프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스벨켈 배에 꼬르륵 소리가 나면서 전부 웃었다. 민망해서 다 먹었으면 당장 돌아가라고 한다.

여우는 노예가 도망친 사건이 생겼다고 뱀한테 말한다. 캐틀락 농장에서 사흘 전이라고 한다. 캐틀락은 옛날부터 노예 대우가 좋지 않았다고 자업자득이라고 한다. 여우는 그렇게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라고 집에 불을 질렀다고 한다. 또 흉폭하고 실력 있는 놈이고 캐틀락의 숙부가 잡는 녀석에게는 말 3필을 준다고 이야기하고 다닌다고 한다. 뱀은 약간 조심하는 게 좋을지도 모르겠다고 한다. 오늘부터 망보는 건 3인 1조로 해라고 한다. 만약 발견해도 무리해서 잡으려고 하지 말라고 한다.

여우는 저게 그 노예라고 한다. 오소리, 도마뱀은 둘이 큰소리치다가 결국 노예가 갑자기 습격해서 도마뱀은 결국 죽였다.

에이나르는 토르핀에게 장작 팬 거 모였다고 말했지만. 토르핀은 집 안에 있는 뱀이 스벨켈에게 성서를 읽고 있는데 그걸 훔쳐 듣고 있다. 스벨켈은 글씨를 못 읽는다고 한다. 토르핀은 기독교인은 아닌데 왠지 듣고 있으면 재밌다고 한다.

뱀: 너희도 들은 대로 이웃을 사랑하고 적을 미워하려고 명하였다. 그러나 나는 말하노니, 적을 사랑하고 자신을 박해하는 자를 위해 기도하라. 너희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자식이 되기 위해서니라. 아버지는 악한 자에게도 선한 자에게도 태양을 비춰 주시고 의로운 자에게 의롭지 않은 자에게도 비를 내리시기 때문이니라. 자신을 사랑해 주는 사람을 사랑한다 해서 너희에게 무슨 보상이 있겠는가. 세금 징수인도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자신의 형제에게만 인사를 한들 어떤 훌륭한 일을 했다는 것인가. 이방인조차도 같은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그러니 너희 하늘에 계신 아버지가 완전하신 것처럼 너희도 완전한 것이 되어라. 인가. 영감 복음서는 이제 질렸어.

 

스벨켈은 보리를 베어둬야 한다고 움직이다가 침대에 떨어진다. 뱀은 스벨켈이 오줌 쌌다고 아르네이즈한테 부탁을 한다.

뱀은 토르핀, 에이나르한테 이제 오래 살지 않겠다고 한다. 에이나르, 토르핀은 매일 밭에 나갈 정도로 건강했다고 말하는데 뱀은 이제 증손자가 있을 나이고 다리 힘이 빠지면 갑자기 끝나는 거라고 한다. 둘이 보고 신세를 졌으니까 이참에 은혜를 갚아두라고 한다.

뱀: 내 부하가 아니군, 이봐, 거기 말 멈춰라.

여우: 형님. 그때 말한 도망 노예야. 도마뱀을 해치웠어. 잡아줘

뱀: 진짜냐? 젠장. 검이 집 안에 있어.

도망간 노예 이름은 가르다르

아르네이즈: 가르다르!

가르다르: 아르네이즈, 드디어 찾았다. 내 아내여!

다음 화, #14 자유

느낀 점

이번 화는 가르다르가 캐틀락 농장에서 노예 신분이었는데 남자들 전부 다 죽이고 집을 불 지르고 도망쳤네요.

스벨켈은 또 이제 나이가 많아서 결국 밭에서 일하다가 뱀이 구해줬고, 책을 읽어줬는데 토르핀은 그걸 또 엿듣고 있었네요. 가르다르는 뱀의 부하 도마뱀을 죽이고 케틸 농장에 돌아다니다가 아르네이즈를 보고 자신의 아내라고 하네요.

아르네이즈도 가르다르를 보더니 이미 알고 있었네요.

전편, 빈란드 사가 2기 12화 잃어버린 사랑을 위해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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