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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빈란드 사가 2기

빈란드 사가 2기 10화 저주의 머리 리뷰

by 양떠님 2023.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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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란드 사가 2기 10화 다시보기

#10 저주의 머리

2기 10화 저주의 머리

토르핀, 에이나르는 3년 이상 둘이서 숲 하나를 밭으로 만들었다. 에이나르는 이 토지가 전부 우리 거였다면 좋겠다고 한다.토르핀은 그것이 노예는 해낼 수 없는 점이라고 한다. 에이나르는 요전에 파텔이 가르쳐줬다고 한다. 이 개간지의 다음 수확량으로 우리는 자유를 되살 수 있다고 한다. 어느 정도 남은 것도 있을 거라고 한다. 토르핀은 자유로워지면 어떻게 할거냐고 묻는다. 에이나르는 어차피 고향으로 돌아가도 가족은 이제 없고 게다가 아르네이즈가 마음에 걸린다고 한다. 같이 자유로워진다면 좋을 텐데 그러면 좀 더 개운한 기분이 들 수 있을 텐데. 토르핀은 케틸은 그녀를 놓아줄 생각이 없다고 한다. 에이나르는 역시 아이슬랜드로 돌아갈 거냐고 묻고 막상 자유가 눈 앞에 다가오니까 이 모양이라고 한다. 토르핀은 해보고 싶은 건 있다고 아직 여러 가지로 분명한 건 아니라고 한다. 또

 

토르핀 "넌 어떻게 생각해, 에이나르? 세상에서 전쟁과 노예를 없애는 건 불가능한 일일까?"

에이나르 "글쎄. 꿈 같네"

케틸은 토르핀, 에이나르 보고 드디어 마지막 한 그루를 베었구나. 잘했다고 한다. 또 이 토지는 씨뿌리기 전까지 땅을 땅을 갈 수 있겠냐고 묻는다. 에이나르는 서두르면 될 것 같다고 한다. 케틸은 그럼 조금 깎아주마. 씨뿌리가 끝나는 대로 둘은 자유의 몸이라고 한다. 절차는 자신이 돌아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또 아버지 못 봤냐고 묻고. 둘은 이쪽에는 안 왔다고 한다. 너희들이라도 상관없다. 아버지 만나면 전해줘라. 나는 하랄 왕폐하를 문병하러 옐링 왕궁에 다녀오겠다고. 하지만 씨뿌리기 전까지는 돌아오겠지. 그때까지 땅 가는 일을 끝내두거라고 한다. 또 자유 신분이 되면 이대로 내 옆에서 일할 생각 없냐고 묻고 너희들 같은 부지런한 일꾼이라면 환영이라고 한다.

사람이 수고해 본들 무슨 이익이 있으랴, 하나님이 모든 것을 때에 맞게 지으셨고 또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사람에게 주었느니라. 그래도 여전히 하나님이 하시는 일의 시종을 판별하는 것을 용납하지 않으셨느니라. 구약성서 전도서 3장 9절 11절

크누트 왕은 오랜만에 온 고향이라고 한다. 울프는 먼저 와서 크누트 왕한테 인사를 한다. 크누트는 형왕폐하의 몸 상태는 좀 어떠한가 묻는다. 울프는 하랄 폐하의 몸 상태는 썩 좋지 않다고 한다. 이미 말씀도 잘 못하시는 상태라고 한다. 크누트는 저 공치기 놀이 어린 시절 형왕폐하계서는 저걸 잘하는 분이었다고 한다. 때때로 자신과 놀아줬다고 한다. 성에 있는 자들은 자기 왕위를 둘러싸고 자신과 형 사이에서 서로 반목하고 있었지만 폐하는 자신은 그런 것에는 신경 쓰지 않으셨다고 한다. 형왕폐하께는 곧잘 도움을 받았고 감사를 드려야 한다.

스벤의 두 아들은 아버지에게 각각 영토를 계승하고 있었다. 형, 하랄은 덴마크, 동생, 크누트는 잉글랜드. 관계는 양호했다. 크누트가 잉글랜드를 정복할 때 형 하랄은 대함대를 대여하는 등, 적극적으로 그를 지원하고 있었다. 그러나, 크누트가 잉글랜드 왕으로 즉위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하랄은 병으로 쓰러진다. 하랄에게는 적자가 없었다.

에스트리드 "크누트 오라버니, 정말로 옐링으로 오셨군요. 갑작스러운걸요. 놀랐어요"

크누트 왕 "에스트리드, 폐하라고 불러라. 격조했습니다. 하랄 왕"

에스트리드 "크누트 오라버지가 문병으로 와주셨어요"

크누트 "무리하게 깨우지 마라. 한동안 머무를 거다. 이야기는 폐하의 상태가 좋을 때 하지"

하랄 왕 "크누트..."

크누트 "여기 있습니다. 편히 쉬십시오. 왕국의 일은 아무런 걱정 마십시오"

하랄 왕 "그대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대에게 덴마크를 물려주겠다."

 

크누트는 당치도 않은 말씀을 한다고 얼른 쾌차해서 다시 함께 공치기 놀이라도 하자고 한다.

스벤 왕 - 아버지 (잉글랜드 왕) / 하랄 왕 - 첫째 아들 (덴마크 왕) / 크누트 - 둘째 아들 (잉글랜드 왕)

갑자기 죽은 스벤 왕, 얼굴로 크누트한테 잘도 뻔뻔한 얼굴로 그런 거짓말을 하는구나. 자신이 독을 먹인 상대를 문병하는 거냐? 대단한 수작이구나. 그걸로 너는 대체 무엇을 해내겠다는 거냐? 하랄은 너에게 호의적이었다. 왜 죽일 필요가 있었지? 함께 세상을 다스릴 수도 있었을 거다. 왕도 낙토를 위한 게 아니다. 너의 마음에는 야심이 깃들어 있다. 북해의 제왕이 되고 싶다는 야심이 말이다. 그것은 저주다. 왕관의 저주인 것이다. 벗어날 수는 없다. 너는 덴마크, 잉글랜드 두 개의 왕관을 쓰고  두 배는 괴로워질 것이다.(크누트는 형에게 직접 독을 먹이고 덴마크까지 전부 다 가질 속셈이었다.)

하인은 에스트리드 님의 명으로 마실 것을 가져왔다고 한다. 크누트는 필요 없고 목은 마리지 않는다. 언제까지 거기에 있을 거지 볼일은 없다. 물러가라고 한다. 또 환각이 보이는 크누트는 스벤 왕과 대회를 하는데.

 

스벤 왕 "독을 두려워하는 것은 자신이 독을 사용하기 때문이지. 안 그러냐, 크누트?"

크누트 왕 "한낮에 행차하시다니. 조금 장난이 지나치시군요"

스벤 왕 "낮에도 내가 보인다면 저주도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것이다."

크누트 왕 "낙토 건설 국가의 통일이 전제입니다. 왕이 둘이 있으면 언젠가 재앙의 씨앗이 되고. 형의 죽음은 필요합니다"

스벤 왕 "예상보다 제법이군. 어엿한 왕의 사고방식을 갖게 되었구나."

 

크누트는 옛날 스벤 왕알 증오하여 죽기를 바랬다고 한다. 하지만 지금은 자신이 마음 터놓고 이야기할 수 있는 건 당신뿐이고 저주받은 자들끼리 사이좋게 지내자고 한다.

#11 왕과 검

느낀 점

이번 편은 드디어 토르핀, 에이나르가 3년 정도 열심히 일을 해서 노예 신분에게 자유의 몸으로 될 수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막상 미친 듯이 일해서 자유의 몸으로 신분을 얻으니깐 둘이 뭐 해야 될지 생각이 별로 없나 봅니다. 그런데, 케틸이 하랄 왕 문병하러 간다고 했는데 하랄 왕이 크누트의 형인지 토르핀은 모르나 봅니다. 저는 1기를 봐 그런가. 토르핀과 크누트가 다시 한번 재회했으면 좋겠습니다. 2기 10화까지 나왔는데 전쟁하는 장면은 하나도 안 나오고 다큐멘터리도 아니고 농부 이야기만 나오니까 지루하긴 한데 토르핀이 뭐 할지 궁금해서 보는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또 이번 편은 크누트는 완전 성격이 변해버렸더군요. 예전엔 기도만 하던 크누트가 자기의 형을 직접 독으로 제거하고 자신이 덴마크, 잉글랜드 두 나라의 왕을 되려고 하는 야심. 엄청 변해버렸습니다. 다음 주 11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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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란드 사가 1기 다시보기

 

빈란드 사가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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