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샤먼킹 리메이크 자막 보면서
제가 스스로 적었는데요.
좀 힘들어서
카이란님께
말해서 캡처하면서 리뷰 해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이제 샤먼킹 리메이크 리뷰 할 때는
자막도 같이 캡처하면서 리뷰 하겠습니다


제25회 「대음양사 아사쿠라 하오」 - 아사쿠라 하오(요우 쌍둥이 형)
관객: 거짓말이지...?


관객: 그 폭발로도 스피릿 오브 파이어는...! 조금도 타버리지 않았잖아!!


루키스트 랏소: 아니야... 저것은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아니다... 물이야!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물이 돼버렸지 않은가!


관객: 어떻게 된 거야!? 전혀 영문을 모르겠어
아사쿠라 미키히사(요우의 아버지): 수극화라네 물은 불을 끈다. 그러니 물은 불을 이기는 셈이지 따라서 불을 물로 바꾸어 몸을 지켰다. 그뿐인 일일세



아사쿠라 미키히사
화생토 - 불은 흙을 낳으며
토생금 - 흙은 쇠를 낳고
금생수 - 쇠는 물을 낳는다
이는 곧, 자연의 섭리이니



아사쿠라 미키히사
그리고, 그 자연의 섭리를 가리키는 갓이 그의 심볼ㅡ(장갑에 ★ 있음)
오망성, 이 지구를 구성하는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 다섯 기의 관련성이라 했지.
하나의 관련성은 오행상극 이라 해서 부쟁에 의한 기의 힘 관계를 나타난 것일세
또 하나는 오행상생. 이쪽은 반대로 기가 순차적으로 발생하는 양상을 나타낸 것
이 오행을 완전히 파악한 자는 심라만상을 읽어 해독하여 기를 자유자재로 다루며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하지

아사쿠라 미키히사: 그것이 대음양사 아사쿠라 하오가 가진 힘인 걸세



전체: 대음양사 아사쿠라 하오!?
만타: 자... 잠깐 있어 봐! 아사쿠라라면...!
호로호로: 무슨 소리냐고, 그건... 너, 인마! 저 놈을 알고 있으면서! 지금껏 다물고 있었던 거냐, 엉!?
아사쿠라 요우(하오 쌍둥이 동생): 나도 알게 된 건 얼마 전 수행 때였어
호로호로: 어쩐지 요즘 상태가 이상하다 했다! 어딘지 무리하는 것 같더만...! 말해 봐! 저놈은 너한테 뭐야!
요우: 지금껏 다물고 있었던 건, 딱히... 굳이 비밀로 하려 했던 건 아냐. 이거 말했다간 아사쿠라의 싸움에 너희까지 말려들게 되기 때문이야 하지만...! 이 이상 감정을 감추진 못하겠어 저 녀석은 나의...!



안나: 그냥 선조거든. 단, 천 년 전 이야기지만 그래도 이 이상 기웃거렸다간 모두가 힘든 꼴을 보고 될걸, 호로호로
호로호로: 힘들고 자시고 뭔 상관이냐! 요우는 내 절친이거든!? 냅둘 수 있겠냐!
렌: 그렇다면 더더욱 관여해서는 안 되겠지. 이건 요우 자신이 결판을 내야 할 일이다
호로호로: 그럼 너는 납득이 된단 거냐!?
렌: 당연하지. 인과관계를 파악하기에는 이미 충분하고도 남을만큼 놈은 나불거렸으니 드디어 이해가 됐다
녀석이 음양사이고 천 년 전의 인간이라면...


렌: 릴리라라가 보여줬던 그 500년 전의 모습은 역시, 하오 자신이었던 거야 놈에게 있어서 그것은... 다시 한번 이 세상에 되살아나 최강의 지량을 얻어. 샤먼킹이 되기 위한 천 년에 이르는 영혼의 여행


렌: 500년 전 파치족으로 전생하여 스피릿 오브 파이어 손에 넣은 하오는 스스로의 음양술과 조합하여 최강의 오버소울을 터득했다


하오: 정말이지... 내가 이 짓까지 하게 만든 건 예상 이상이었군... 포상이다 네놈들은 이대로 죽게 놔두진 않으마


마르코(X-LAWS 리더): 이것은...!



마르코: 미이네. 케빈, 분스나의 영혼이!
하오: 영혼에는 우열이 존재하지... 선하건 악하건 강인한 의사를 지닌 영혼은 찬란히 빛나며 위대한 힘의 원천이 되는 법
X-Ⅲ 네놈들의 행동은 내 입장에서 보면 어처구니없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만 그 목숨마저 버릴 각오를 논하자면 상당한 의지력을 지닌 영혼이라 인식했다. 그 훌륭한 영혼... 결코 헛되이 흩어지게 두진 않으마.
나의 양식이 되어 영구히 살아가거라


하오: 오늘은 진수성찬이군, 막어도 된다. 스피릿 오브 파이어



류: 온 섬에 무겁고 습한 공기가 충만해 있어. 어떠냐? 기분은 좀 나아졌어?
만타: 뭐, 그렇지... 하지만 나 같은 간 이무래도 좋아. 요우 군은 나보다 훨씬 마음 거생이 심했을 거 아냐
요우: 안 되겠다. 하나도 안 낚여~
만타: 나긋해~! 왜 이런 때에 느긋하게 낚시나 하는 거니, 넌!?


초코러브: 뭐, 이런 때니깐 오히려 낚시나 하며 마음 다스리는 게 좋을지도 모르지
호로호로: 진짜 어처구니없는 놈이라니깐 결국 자기가 제일 빨리 털고 일어나니 무안하구만
요우: 헤헤, 덕분에 말야. 아마.. 쭉 이런 걸 반복하게 되겠지 기뻐하거나, 슬퍼하거나 자신감이 생겼다가 잃었다가 극복하면 강해질 수 있단 걸 아는데 어쩐지 참게 돼버리거든. 하지만 감정을 부딪히는 것도 뜻밖에 개운해지는 법이야. 그러니까 제대로 너희한테 얘기를 해야겠지. 나와 그 녀석에 대해서 그 녀석이 천 년의 여행을 끝내고 돌아온 장소.
그건 역시 아사쿠라 집안이었어. 내 형이걸랑 그 녀석은...



호로호로: 기쁘다. 드디어 이야기해줘서 말야. 하지만 이건 걱정하지 말란 게 더 말이 안 되는 내용이잖냐
렌: 그 사내의 얼굴, 행동 뭐가 어찌 됐든. 아무런 관계도 없단 게 오히려 이상할 수준이지


만타: 요우 군이... 그 하오랑 형제라니...
안나: 다 알거든. 너 내가 모르는 게 있기라도 할 줄 알았어?
만타: 하지만 그 녀석이 요우 군이랑 형제라니!
안나: 알지 말았어야 했어. 진실 따윈... 기대했던 것보다 나았던 적 따윈 한 번도 없었으니까
하지만... 그렇다 해도 우리가 살아가는 날이 전쟁이란 건 변하지 않아



아사쿠라 요우메이(요우 할아버지, 아사쿠라 당주)
그런가, 전부 전한 게냐. 뭐, 됐다 어차피 언젠가는 지날 길이니 상처 주지 않고자 하여 그 여자 애에게는 잔부를 알려주진 않았다만 괜한 배려였던 모양이구나. 참 강한 아이들이야. 우리들의 희망은
아사쿠라 키노(요우 할머니, 안나의 스승)
그건, 네 녀석이 물러 터진 것뿐이다. 요우메이
1985년 이즈모
요우메이: 온다...! 네놈이 다시금 소망하는 현세의 몸으로는 자신의 피가 흐르는 아사쿠라를 고른 것아냐!



키노: 그렇다면 지금부터 태어날 아기로 전생할 거라 보아도 틀림없겠군
요우메이: 오늘의 이 날까지 수도 없이 이 점을 되풀이 했다만 결과는 전부 같았다...! 네 이놈, 설마 하니 내 딸의 몸에 깃들 줄이야. 어찌 이리도 대답하기 짝이 없는 짓을!
키노: 아사쿠라가 지켜왔던 강인한 무력을 가진 몸은 무엇보다도 제 목적에 걸맞았다 이건가
요우메이: 케이코에게는 미안하다만 어쩔 수 없는 노릇. 놈의 영혼의 깃든 그 아이가 태어남과 동시에...! 죽이는 거다!
키노: 하지만, 그 아이가 쌍둥이라면? 일란성 쌍생아라네 외견으로는 누가 그놈일지... 구분할 수 있을 리 만무하지 그렇다 해도 먼저 태어난 쪽일지 나중에 태어난 쪽일지 네 녀석의 점으로 알 수 있다면 얘기가 달라지겠다만
요우메이: 무리다... 거대한 기의 흐름이라면 또 몰라도 하나의 뱃속에 잉태된 아이 중 어느 쪽일지...
신경쓸 것 쏘냐... 둘 다 죽여버리는 거다!


아사쿠라 케이코(요우의 어머니): 나는 둘 다 건강해 주기만 하면 그걸로 충분해
키노: 진통이 밀려오는 것도 물러가고 드디어 잠에 들었나... 가엾게도... 여기가 뱡원이었다면 촉진제라도 놔서 편하게 해줄 수 있을 것을... 법을 어기려는 이상 그럴 수만도 없으니 말이야
요우메이: 어쩔 수 없지... 그 남자만큼은 법이 통할 상대가 아니지 않으냐
미키히사: 솔직히... 저는 도망치고픈 심정으로 가득했습니다만 이래 봬도 일단은 아사쿠라의 인간이니까요



아기가 태어났다
요우메이: 아사쿠라의 시조이자 증오해 마땅한 대음양사 아사쿠라 하오. 그 전생의 순환을 끊는 것은 불가능할지라도!
현세에서 이루려는 그 야망...! 아사쿠라가 계속되는 한! 저지해 보이리라! 식신!


요우메이: 저 아기를 저주해 죽야버리는 거다! 용서하거라, 내 손주야...!



하오: 꾀끄맣구만
요우메이: 어찌 이런 일이! 지령째로 전생했단 말인가!?



미키히사: 위험해, 아버님! 카라린쵸 카라린 소와카! 호법산신!
하오
그따위로 어느 세월에 붙잡겠나~ 그 애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매개는 산소이니 말야. 물론, 지천에 널려 있는 것이 전생할 때에는 편리했지. 그렇다지만 지령을 데리고 전생하는 건 제법 골치 아팠거든.
덕분에 기껏 손에 넣은 스피릿 오브 파이어도 거의 소령 상태가 돼버렸어



케이코: 이것이... 천 년 전, 이 세상으로부터 홀연히 모습을 감추었던 대음양사...! 아사쿠라 하오...!
하오: 출산이란 노고... 수고가 많았다, 케이코
케이코: 뭐라고!? / 키노: 아서라! 네 안에는 한 명 더 있지 않으냐
하오: 그 말이 맞아. 그도 그럴 것이 소중한 나의 반신이니까. 그나저나... 애타게 기다려 왔던 이 육신이 설마 쌍둥이였을 줄이야. 이것도 현세에서 이 싸움에 부과된 시련일지도 모르겠어... 내 반신은 이윽고 제 발로 왕이 되는 길을 고를 테지.


하오: 나는 너의 반신을 되찾고 보다 위대한 힘을 얻게 될 뿐이다마는 재주껏 소중하게 키워두는 게 좋을 거야



요우메이: 미안하구나... 전부 내 책임이다... 그때, 내가 순간이라도 주저하지 않았다면 일이 이렇게 되지는 않았을 것을..
미키히사: 부디 고개를 들어주세요. 아버님, 주저했던 건 여기 있는 모두가 마찬가지니까요. 운명이란 게 정말 존재한다면... 저는 진심으로 믿고 싶은 마음이 듭니다. 그때, 만일 아버님께서 인간다움을 잃으셨다면 이 아이가 이렇게 살아 있다는 일은... 생기지 않았을 테니까요
요우메이: 운명인가... 분명, 태어나는 순서가 반대였으면 어땠을지 생각하면 지금도 오싹하구나. 만일 이 아이가 하오가 말한대로 반신이라면 하오에 필적하는 힘을 감추고 있을지도 모르지. 운명으로부터 벗어날 수는 없다...
이 아이에게는 고된 짐을 지우게 되겠다마는 더 이상 맞설 수밖에 없느니!


요우메이: 이 아이는... 우리들의 희망인 게야!
이번 편은 아사쿠라 하오가 힘을 잠깐 맛보기만 나왔고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물로 변한 장면도 나오네요
샤먼킹 리메이크 1화 때 작은 스피릿 오브 파이어가 나와서 하오를 데려가는 장면이 나왔는데
25화에서도 나왔네요
전 편
https://coodnrdl.tistory.com/580
샤먼킹 리메이크 24화「정의에 가장 필요한 것」리뷰
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샤먼킹 리메이크 자막 보면서 제가 스스로 적었는데요. 좀 힘들어서 카이란님께 말
coodnrdl.tistory.com
'샤먼킹 > 샤먼킹 2021(리메이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샤먼킹 리메이크 27화「영원히 안녕히」리뷰 (6) | 2021.10.30 |
---|---|
샤먼킹 리메이크 26화「미카히사 타이푼」리뷰 (29) | 2021.10.21 |
샤먼킹 리메이크 24화「정의에 가장 필요한 것」리뷰 (60) | 2021.10.10 |
샤먼킹 리메이크 23화「요우력」리뷰 (42) | 2021.09.21 |
샤먼킹 리메이크 22화「당신과 함께라면 어디까지고」리뷰 (8) | 2021.09.1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