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2기 8화 Strive together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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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8화 Strive together (32화)

2기 8화 Strive together

타케미치는 타이쥬가 이기면 자신이 블랙 드래곤을 차지하겠다고 한다. 타이쥬는 열받아서 타케미치를 미친 듯이 더 때린다. 핫카이는 뒤에서 타케미치 보고 그만해라고 넌 아무것도 바꿀 수 없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아무것도 없었고 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친구, 사랑하는 사람, 외톨이였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바꿀 수 없는 건 핫카이라고 한다.

 

미래를 바꾸겠다고 처음으로 그렇게 맹세한 건 앗 군이 죽었을 때 뒷골목의 더러운 계단에서였고, 그땐 혼자 모든 걸 떠안은 기분이 들어서 한없이 불안하기만 했다고 한다. 그러나, 옆에 있는 친구들이 조금씩 타케미치에게 인정을 해줬고 미래를 바꿀 수 없을지도 모르지만 만에 하나라도 가능성이 있다면 목숨을 걸 가치는 있다고 한다.

타케미치가 타이쥬 턱을 때리면서 타이쥬는 간지럽다고 하는데 턱을 맞았는지 갑자기 무릎을 꿇는다. (턱을 맞으면 순간적으로 뇌는 반응을 하는데 몸이 움직이질 못한다) 타케미치는 핫카이 보고 노력하는 건 괴로운 일이 아니고 가장 괴로운 건 고독한 거라고 한다. 뭐든지 이야기를 해달라고 우린 친구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핫카이가 지키고 싶은 유즈하, 자신이 지킨다고 말하는데.. 핫카이는 자신의 얼굴 멍 하나 없다고 유즈하는 엉망진창인데 사실은 유즈하가 계속 핫카이를 지켰다고 한다. 핫카이는 타이쥬에게 반항할 용기가 없었다고 한다. 전부 거짓말이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계속 가족을 지켜 왔다고 미츠야와 처음 만난 날 맹세했다던 건 전부 거짓말이냐고 묻는다.

 

핫카이는 유즈하가 그동안 해 온 일을 마치 자신이 한 것처럼 너희에게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옆에 있던 치후유는 최악이잖아, 이누이는 한심하긴, 유즈하는 그만 말해라고 한다. 코코는 도련님, 여자한테 보호받았다는 것만으로도 한심한데 뻔뻔하게 지켜 왔다는 거짓말까지 했냐고 말한다. (코코님 핫카이 보고 도련님이라고 한다)

 

핫카이는 이렇게 된 건 다 자신 때문이라고 자신의 거짓말로 모두를 끌어들였다고 사실은 그저 타이쥬가 무서워서 죽이려고 했던 거고 약한 나한테서 도망치고 싶었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너는 한심한 놈이라고 말하는데 그래도 너만 한심한 게 아니라는 걸 알아 달라고 자신은 더 한심했다고 한다.

옆에 있던 미츠야도 태어난 환경을 원망하지 말라고 멋있는 척 했지만 사실은 자신도 엄청 원망했고 한번은 모든 게 싫어져서 여동생 2명을 내버려 두고 가출한 적이 있다고 한다.

 

그 후 밤에 돌아갔더니 엄마가 있는 힘껏 때렸다고 그 뒤 엄마가 항상 미안하다고 울면서 안아 줬다고 한다. 미츠야는 핫카이 보고 너만 도망치고 싶었던 거 아니라고 다들 약하고 그러니까 친구가 있는 거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겨우 그런 거짓말로 핫카이를 버리진 않는다고 그게 도만이라고 한다.

미츠야 / 치후야 / 타케미치

핫카이는 다들 엉망진창이라고 고맙다고 두 번 다시 블랙 드래곤의 특공복은 입지 않겠다고 한다.

타이쥬는  핫카이 보고 추켜세워 주니까 강해진 것 같냐고 가족을 지켜 온 건 바로 자신이라고 계속 시바 집안을 지켜 온 장남에게 거역하는 거냐 말한다. 핫카이가 갑자기 타이쥬를 주먹으로 얼굴을 때린다. 핫카이 "도쿄 만지회 2번대 부대장. 시바 핫카이. 유즈하를, 친구들을, 가족을 지키기 위해. 너를 날려 버리겠어" 치후유가 핫카이가 변했다고 한다. 죽이는 게 아니고 날려 버리겠다고 미래가 변할 거라고 타케미치한테 말한다.

 

타이쥬는 신은 또다시 내게 시련을 주시는 건가? 가족을 둘이나 죽여야만 하는 겁니까, 이렇게나 사랑하고 있는데, 핫카이는 맞다가 기절을 했다. 타이쥬는 이 교회는 블랙 드래곤이 포위했다고 산 채로 보내지 않을 거라고 한다. 치후유는 진짜 밖에 100명도 넘겠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처음부터 도망갈 생각 없다고 한다. 타이쥬를 블랙 드래곤을 무너트리지 않은 한 미래는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유즈하 어릴 시절 엄마가 아파서 입원을 했다. 엄마가 죽은 지 얼마 지나지 않아서 타이쥬의 폭력이 시작됐다.

타이쥬는 화장실 불 안 끈 거 누구냐고 묻는다. 핫카이가 불을 켰다. 유즈하는 자신이 안 껐다고 한다, 타이쥬는 왜 거짓말 하냐고 묻는다. 타이쥬는 변좌가 올라가 있었다고 반좌가 올리는 건 남자뿐이라고 한다. 유즈하는 대신 벌 받을 거라고

핫카이 때리지 말라고 한다. 타이쥬는 앞으로 두 사람분을 맞는 거라고 한다. 그래서 유즈하는 핫카이를 위해서 키사키의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기절한 핫카이를 지키자고 한다.

 

타케미치 vs 타이쥬

미츠야 vs 코코

치후유 vs 이누이

 

기절한 핫카이는 일어나서 타케미치랑 같이 2대1로 타이쥬랑 싸웠는데 타케미치는 진작에 한계를 넘어서 또 쓰러진다. 타이쥬는 어리석구나, 결국 모든 걸 잃게 됐다고 한다. 핫카이는 닥쳐, 멍청한 놈아. 지옥에서 세수나 하고 와라 쓰레기 자석이라고 한다. 아직 타케미치의 절반도 안 맞았다고 한다.

핫카이는 이제 환청까지 들린다고, 치후유, 미츠야는 마이키의 바브라고 한다. 코코는 도만의 총장이 왜 여기에? 타케미치는 마이키가 와 주는 건가? 누가 부른 거지? 블랙 드래곤을 이길 수 있다고 한다. 미츠야는 글쎼 지금 우리는 도만과 블랙 드래곤의 화평 협정을 어기고 여기에 있는 거고 마이키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다.

마이키는 와서 메리크리스마스 인사를 하고 이런 날에 뭐 하고 있는 거냐고 말한다.

 

느낀 점

이번 편은 핫카이, 유즈하의 과거 시절편이었네요. 핫카이가 지금까지 유즈하를 지키는 줄 알았지만, 실제로는 역시 둘째 누나라서 그런가, 핫카이를 지키고 있던 건 유즈하였습니다. 대단하네요 괴물 같은 타이쥬가 폭력을 하는데도 지금까지 살아있고 핫카이를 지키는 거 보면 타이쥬한테 진작에 맞고 죽었을 것 같은데 말이죠.

 

또 이번 장면은 핫카이가 타이쥬에게 무서워하는 걸 그만두고 진심으로 싸웠다는 장면입니다. 사람은 역시 친구가 있고 옆에서 용기를 주면 할 수 있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지 타이쥬랑 1대1로 싸우는 거 보고 역시 핫카이는 타이쥬의 동생이구나 타이쥬 보단 파괴력, 방어력은 아니지만, 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전 편에 마이키가 오토바이 타는 장면 있었는데 마지막에 마이키가 다시 등장하네요. 다음 주 9화 때는 마이키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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