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2기 7화 Sibling rivalry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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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7화 Sibling rivalry (#31)

2기 7화 Sibling rivalry 

타이쥬는 유즈하를 죽이겠다고 선언을 한다. 유즈하는 타이쥬에게 덤비는데 타이쥬는 주먹으로 유즈하를 때린다. 타케미치는 타이쥬한테 말로는 가족을 소중히 여긴다더니, 자신의 손으로 가족을 망가트리고 있다고 말리고 있었다. 핫카이는 타케미치한테 그만해라고 죽고 싶냐고 하는데 타케미치가 핫카이도 정신 차려라고 한다. 이대로는 유즈하가 죽는다고 네가 유즈하를 지킬 거라고 해놓고선 핫카이는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타이쥬는 먼저 나를 죽이려고 한 건 이 녀석들이라고 의자를 던져버린다. 타케미치는 왜 형제 싸움이 살인으로까지 번지는 거냐고, 이건 이상하다고 한다. 옆에 있던 유즈하는 그게 우리 형제가 선택한 길이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원래 역사에도 타이쥬를 죽이는 건 유즈하였어,

 

그런데 현대에서는 핫카이가 죽인 걸로 되어 있었지. 유즈하는 키사키의 꼬임에 넘어가 타이쥬를 죽였어. 핫카이는 그걸 뒤 접어 쓴 거라고 한다. 그래서, 핫카이는 진실을 아는 키사키의 장기말로 전락했고 블랙 드래곤을 물려받아 도만을 악으로 물들였다고 전부 유즈하를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핫카이 보고 자신이 뭘 해야 하는지 알았다고 타이쥬를 쓰러트릴 거라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미츠야가 나타난다. 미츠야는 타케미치 보고 유즈하를 부탁한다고 한다. 마츠야는 타이쥬한테 나랑 붙자고 말한다. 타이쥬는 휴전 협정은 어쩌려고, 설마 스스로 한 약속을 제 손으로 어기는 쓰레기였냐고 묻는다.

 

미츠야는 닥치라고, 그런 약속보다 당연한 걸 가르쳐 주지. 어떤 상황에서도 여동생한테는 손을 올리지 않고, 어떤 나쁜 짓을 하더라도 웃으면서 용서 해준다. 그게 바로 오빠다. 멍청한 자식아.라고 한다.

 

 

 

 

타이쥬 vs 미츠야, 1대1로 싸우는데 미츠야가 주먹을 때리면 타이쥬는 아무 이상 없고, 말 그대로 미친 괴물 피지컬이라 데미지가 안 먹힌다. 미츠야도 타이쥬의 주먹을 피하면서 싸우고 있지만 타이쥬는 일부러 맞으면서 싸우고 있는 모습이다.

타케미치는 미츠야가 대단하다고 타이쥬랑 호긱으로 싸우고 있다고 한다.

 

뒤에 있던 치후유가 갑자기 나타난다. 키사키한테 묶여 있던 걸, 미츠야가 풀어줬다. 치후유도 한마랑 싸우다가 상처가 많이 있다. 그런데 미츠야가 여기에 어떻게 온 거냐고 타케미치는 치후유한테 묻자, 자신이 불렀다고 한다. 키사키의 뒤통수를 쳐 줘야지.

 

타케미치는 바보, 어떻게 맺은 화평인데 말하자. 치후유는 어떻게는 되는 상관없다고 우리 목적은 미래의 도만에서 블랙 드래곤을 분리시키는 거라고 한다. 미츠야가 결정한 화평이고, 본인이 깨트린다면 모두 납득하겠다고 한다.

미츠야는 결국 싸우다가 무릎을 한 번 꿇게 되고, 타이쥬는 자신은 아직 70%의 힘밖에 안 썻다고 한다. 미츠야는 여유 부리지 말라고 부츠 벨트가 풀려 있었던 것뿐이라고 한다. 뒤에 있던 핫카이는 그만해라고, 형한테는 이길 수 없어, 당신은 똑똑한 사람이잖아. 왜 갑자기 무모한 짓을 하는 거냐고 한다.

 

옆에 있던 치후유는 좀 닥치라고 고집부리고 있는 거다. 네가 보고 있으니까, 미츠야 군은 머리도 좋고 계산도 빠르다고 알면서 몸으로 부딪히고 있는 거라고, 널 위해서, 동생을 위해서.라고 한다.

갑자기 옆에 있던 이누이가 박살 이러면서 쇠파이프로 미츠야 머리는 때린다. 또 뒤에는 코코가 나타나서 내 정보 어떻냐고 10만 엔의 가치는 있었지? 묻는다. 핫카이는 타케미치 보고 미츠야가 움직이질 않는다고 한다. 이누이는 있는 힘껏 쳤으니까 당연하다고 한다. 타이쥬는 덤비라고 한다.

 

타케미치, 치후유는 블랙 드래곤 절대 용서 못한다고 타이쥬, 이누이, 코코 3명에게 덤벼들자 깨어난 미츠야가 난 괜찮다고 진정해라고 머리 좀 식히고 잘 들어, 절망적인 상황이라고 한다. 치후유도 다쳤고 자신도 솔직히 못 움직이겠다고, 아직 멀쩡한 건 타케미치밖에 없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마이키가 올 거라고 힘내자고 하는데 미츠야는 도만이랑 상관없어,

 

개인적 문제라고 우리 3명에서 유즈하를 지켜야 한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절대 무리라고 멀쩡한 건 나밖에 없는데 나 혼자 저 세명을 해치우라고? 못 한다고 한다. 미츠야는 시간 벌면 타이쥬랑 핫카이랑 같이 친다고 한다.

이렇게 이누이 vs 치후유 / 타케미치 vs 코코, 시간을 벌고

미츠야는 핫카이한테 미안하다고 한다. 타이쥬는 미츠야 보고  핫카이한테 뭘 기대한 거냐고 말하면서 미츠야를 때리는데 미츠야가 또 쓰러진다. 핫카이는 미츠야가 쓰러는 걸 보고 칼을 들고 타이쥬한테 덤벼드는데 이런 짓을 했다간 자신이 구제 불능이 되는 거라고 맞서 싸운다는 건 이런 게 아니라고, 맞서 싸우다는 게 어떤 건지 알려준다고 한다.

타이쥬는 아직도 포기 안 했냐고 묻자. 타케미치는 그게 내 유일한 장점이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타이쥬한테 덤비는데 역시 상대가 안 되고 계속 맞기만 한다. 타케미치치는 안 질 거라고, 핫카이는 왜 그렇게 열심인 거냐고 약하면서, 치후유는 이제 됐다고 충분히 노력했다고 우리가 진 거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히나타의 목걸이 잡고 나한테 용기를 내어 달라고 하고, 타이쥬 때문에, 이런 형이 있으니까 블랙 드래곤이 있으니까 핫카이는 일어서지 못하는 거라고, 그렇다면 자신이 타이쥬를 쓰러트리고 블랙 드래곤을 차지하겠다고 한다.

 

느낀 점

이번 편은 오랜만에 1기처럼 제대로 싸우는 장면이 나와서 재밌었습니다. 미츠야가 싸움을 잘하는 건 대충 1기에서 알았지만,  타이쥬랑 1대1로 싸울 정도로 실력인지 몰랐네요. 간부 상위 애들 싸워서 이길 정도인 줄 알았는데 졌지만, 피지컬 괴물인 타이쥬랑 1대1로 싸우는 건 진짜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타케미치도 좀 싸움 실력이 늘었으면 좋겠네요.

 

맨닐 처 맞고, 코피 나고 울고, 눈 붇고 이래놓고 또 블랙 드래곤을 쓰러트리겠다고 하고, 좀 너무 맞아서 불쌍했습니다. 중간에 이 장면은 뺏지만, 미아키, 드라켄이 오토바이 타는 장면이 있었는데 나중에 마이키가 등장하는 느낌은 뭔 지? 나중에 원작 한 번 봐야겠습니다.

 

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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