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리벤저스 2기 11화 On my way hom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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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 | 디즈니+

#35

2기 11화 On my way home

신년 첫 번째, 도쿄 만지회 전체 집회를 시작한다. 오랜 세월 도만이 대립해 왔던 블랙 드래곤과 한 번은 화평 협정이 맺어졌었는데 친형제인 2번대 부대장 시바 핫카이와 블랙 드래곤 총장, 시바 타이쥬의 반목이 원인으로 그것이 파란 났다. 그래서 도만은 1번대의 탑 둘의 독단 행동이 있었으나, 2번대 미츠야, 최종적으로 마이키, 드라켄 합세하여 시바 타이쥬 이하, 블랙 드래곤 본대와 싸움에 승리했다. 핫카이는 시작은 자신의 찌질한 거짓말이라고 말했다.

 

핫카이 : 시작은 내 찌질한 거짓말. 그 거짓말을 밀어붙이기 위해, 난 가족을 도만을 말려들게 했어. 그리고 일은 커져서 도만 vs 블랙 드래곤 항쟁에까지 발전해 버렸어. 모두 내 책임이다. 다들 미안했다.

 

전부 무슨 소리인지 잘 모르겠다고 하지만, 간부들은 다 알고 있었다. 5번대 대장 무토는 신경 쓰지 말라고 항쟁이 불씨 같은 건 끝나버리면 아무래도 상관 없어지는 법. 4번대 대장은 블랙 드래곤에겐 이겼고 결과가 좋으면 땡이라고 한다.

전부 핫카이 보고 잘 모르겠지만 제대로 사과했잖아 고개를 들어라고 또 2번대 대장 미츠야는 앞으로도 도쿄 만지회 2번대 부대장이라고 한다.

 

10대 시바 타이쥬 은퇴, 블랙 드래곤이 망하고, 이누이 세이슈, 코코노이 하지메는 11대를 만들어서 마이키와 의논한 결과 블랙 드래곤 1번대 즉, 하나가키 타케미치의 밑에 들어간다. 마이키는 도만에 들어갈 거면 타케미치 밑에 붙고 싶다고 녀석들의 존중해 주기로 했다.

 

코코 : 잘 부탁해, 대장

이누이 : 갑자기 믿으라고는 안 해. 힘이 필요할 때는 말해 손을 빌려주지.

마이키는 이번 크리스마스 결전에 대하여 마지막으로 말하고 싶은 건 자신. 3번대 대장 키시키 텟타를 지목한다. 키사키를 오늘부로 제명이라고 한다. 1번대 부대장 치후유는 키사키의 배신은 일단 보고했는데 설마 이렇게 나올 줄은 생각 못 했고 한 번은 대장 클래스까지 인정한 녀석인데 잘라버리다니. 카사키는 농담하지 말라고 한다. 마이키는 이런 자리에서 농담 따윈 안 한다고 말한다.

3번대 부대장 한마 슈지는 키사키기 잘리면 당연히 자신도 도만을 나갈 거고 도만 총원 450명 중 이전 뫼비우스 50명,  발할라 300명이 전부 빠지고 그러면 도만은 100명으로 된다고 그래도 괜찮냐고 묻는다. 마이키는 상관없고 애당초 도만은 너무 커졌다고 한다.

 

키사키는 그게 도만의 목적이잖아? 묻고 마이키는 크리스마스 결전을 부주긴 건 도만을 커지게 만들기 위해서 그랬냐고 묻는다. 타케미치 일행을 부추기고 타이쥬를 죽이기 위해 유즈하에게 칼을 넘겼다고 전부 앞에서 말했다. 치후유는 말 안 할 줄 알았냐고 이런 걸로 키사키를 쫓아낼 수 있는 거라곤 생각 안 해. 증거가 아무것도 없으니까. 어떤 궤변으로 나올지 볼만하겠다고 한다.

 

마이키는 도만을 크게 만들기 위해 키사키의 더러운 방식에 지금까지 눈감아줬고 그것도 끝이라고 한다. 키사키는 찌꺼기 놈들이 하는 소리에 귀 기울이지 말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키사키가 진짜로 초조해하고 있다고 한다.

 

키사키 : 앞으로 도만은 커질 거야. 누구든 납작 엎드릴 조직이 되는 거야. 커지게 되면 반드시 어둠은 생겨나. 난 그 어둠을 전부 떠맡아주지. 알고 있잖아. 마이키. 난 반드시 도움이 될 거야. 당신을 빛나게 하기 위해. 당신에겐 내가 필요하다고. 난 당신이 드리운 그림자야. 서로가 필요로 하는 거야. 그러니 다시 생각해. 허울뿐인 말로는 꿈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타케미치, 치후유는 계산이 있어서 말하고 있는 게 아니고, 마이키에 대한 마음은 논리가 아닌 거라고 한다. 

마이키는 작별이고, 그 단정이 꿈을 뒤틀고 있다고 한다.

 

 

 

 

마이키, 드라켄 둘이서 어떤 오토바이 수리를 하고 타케미치, 치후유를 부른다. 

 

마이키 : CB250T, 통칭 바브. 내 바브와 쌍둥이야. 옛날에 형이 부품 매입하러 간 곳에서 발견해서 가져왔어. 필리핀의 어쩌고 하는 동네. 이 녀석의 엔진, 내 바브의 엔진. 폐허 속에서 슬픈 듯이 굴러다니고 있었다고, 형이 말했었지. 그 녀석에게 형이 부품을 모아서 되살린 게 내 바브. 그래서, 다른 한쪽 엔진 냅둬진 채였으니까, 나와 켄찡이 야금야금 부품을 모아서 드디어 완성시킨 게 이 녀석. 내게 줄게.

 

도리켄은 우리 1번대 대장이 바이크도 안 갖고 있다니, 폼이 안 난다고 전에 타케미치의 보물. 이래저래 망쳐버린 것도 있고, 마이키는 장식해 두기엔 아깝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그런 수준이 아니라고 한다.

타케미치는 어떻게 엔진을 거는지 모른다. 마이키는 강의해 준다고 어디 주변 한 바퀴 돌자고 한다. 아직 바이크 움직이는 게 서투른 타케미치는 마이키는 요령이 없다고 한다. 시간이 지나고 마이키는 숨 막힐 것 같은 잿빛 하늘 아래에서 이 엔진을 발견했을 때 운명을 느꼈다고 한다. 천장이 박살 난 폐허에 대량의 고철. 그 속에 이 녀석들이 묻혀있고 자기를 부르고 있다고 한다. 언젠가 필리핀 그 장소에 가보고 싶다고 한다.

치후유 : 무슨 생각하고 있어? 앞으로 어떻게 될까? 블랙 드래곤이 우리 밑에 붙고, 키사키네가 도만을 나가고, 지금은 1번대가 도만에서 가장 카져버렸어. 전 블랙 드래곤 녀석들에게 꿍꿍이가 있다고 해도, 타이쥬는 죽지 않았고 키사키를 도만에서 쫓아낼 수 있었어. 네가 여기서 할 미션은 더 이상 없어. 그러니 돌아갈 거잖아, 미래에? 작별이네. 네가 살아갈 장소는 12년 후, 여기가 아니야. 모두가 살아있는 12년 후야.

 

타케미치 : 치후유, 지금까지 고마웠어. 네가 없었다면 여기까지 올 수 없었어. 넌 내 평생 최고의 절친이야.

치후유 : 12년 후에 또 만나자. 그때까지 잠시 동안 작별이야.

타케미치는 나오토를 불러서 히나를 잘 부탁한다고 말하고 다시 악수를 하고 현재로 돌아간다.

타케미치는 마지막으로 한 번 더, 마이키들을 만났다. 그리고, 키사키는 적이고 바지가 마지막으로 자신에게 남긴 말은 3번대 대장은 키사키가 아니고 오직 파뿐이라고 한다. 파, 미츠야, 드라켄, 마이키, 카즈토라, 그 녀석들이 자신이 보물이라고 한다. 잊지 말아 달라고 바지가 목표로 했던 걸. 마음을 강하게 먹어달라고 한다. 마이키 혼자서 시대를 만들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한 가지 더 괜찮냐고 묻는다. 기념사진 안 찍을 거냐고 말한다. 이제 이 시대의 모두와는 만날 일이 없으니까.

12년 후, 현재

이전의 현대였다면 타케미치는 형무소 안일 텐데, 붙잡히지 않았단 건, 상황이 변했고, 히나도 살았다고 한다.

12년 후 마나, 루나 (미츠야의 여동샹)

현대에서 미츠야가 죽었다.

느낀 점

이번 화는 결국 핫카이는 도쿄 만지회 2번대 부대장으로 복귀하고, 키사키는 결국 마이키에게 잘렸네요. 그리고 마이키의 형이 필리핀에서 가지고 왔던 오토바이 부품을 마이키가 드라켄과 둘이서 고쳐서 타케미치에게 선물을 하는 장면. 엄청납니다. 선물을 오토바이를 주다니..

 

1기 때 마이키, 드라켄이 타케미치 집에 놀러 갔다가 야구방망이 등 전부 추억 있는 물건들은 다 부셨다고 하지만 그거에 답례로 오토바이 비교가 진짜 타케미치를 인정하고 존경한다는 뜻이겠죠. 또 12년 후로 돌아가서 다 잘 되어 있을 줄 알았던 상황이 뭔 가 더 최악이 된 느낌입니다.

 

현대로 오자마자 미츠야가 죽어있다니 당황스럽네요. 빨리 다음 편을 봐야겠습니다.

 

전 편

도쿄 리벤저스 2기 10화 The light og my life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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