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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도쿄 리벤저스 2기

도쿄 리벤저스 2기 10화 The light og my life 리뷰

by 양떠님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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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 | 디즈니+

이건 내 인생의 리벤지다! 어느 날 갑자기 12년 전 중학생 시절로 타임 리프한 남자가 운명을 다시 쓰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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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리벤저스 2기 10화 The light og my life 리뷰
#34

2기 10화 The light og my life

마이키는 블랙 드래곤 대결을 끝나고 어디 가자고 했는데 그곳은 히나타 집 앞이었다. 타케미치는 히나를 보고 어색하고, 자신이 일방적으로 찾었다고 최악이고 이제 와서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몰랐다. 히나는 또 싸웠냐고 묻는다.

히나타는 아빠한테 타케미치 한테 뭐라고 했냐고 묻는다. 아빠는 자신의 마음도 알아 달라고 한다. 적어도 불량배가 아닌 아이를 좋아했으면 한다. 네가 행복해지길 바라니까. 히나는 엄마 어디가 좋았어? 남들 보기에 좋아서? 아니잖아. 나는 타케미치의 내면을 좋아하는 거야.

 

불량배고 못 미더워 보일지도 모르지만 사실은 정말 다정하고 따뜻하고 내가 아무리 힘들 때라도 무조건 힘이 되어 주는 사람이야. 타케미치 불량배라는 한 마디로 매도하지 마. 이렇게 히나타는 혼자서 크리스마스 때 신사 가서 기도를 하는데 옆에 있는 에마가 와서 기도하러 왔냐고 묻는다.

 

에마도 크리스마스에서 큰오빠가 매해 여기로 기도하러 왔다고 한다. 그런 오빠를 따라다녔더니 연례행사같이 돼 버렸어. 히나도 매해 크리스마스에 신사에 온다고 했다. (아빠가 타케미치랑 헤어져 달라고 한 내용을 에마한테 말한다.)

 

 에마는 나한테 맡겨 달라고 도리켄한테 전화해서 타케미치를 찾아 달라고 한다. 마이키는 아까 그 임펄스 소리 역시 미츠야 같아 타케미치도 같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 에마는 타케미치 꼭 데려와야 돼. 히나 집 앞에서 만나는 거야. 히나는 타케미치랑 만나는 거야? 지금 만나면 아무 말도 못 하고 울 것만 같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히나를 보자마자 울면서 미안하다고  나, 불량배고 아버님이 왜 그런 말씀 하셨는지도 알겠고 위험한 일 당하게 한 적도 있고 만약 나 때문에 히나한테 무슨 일이라도 생기면 안 되잖아. 나, 구하겠다고 맹세했는데. 꼭 지켜 줄 테니까.

만약에 네가 죽더라도. 트럭에 치여도 다리에 감각이 없어져도 몇 번이든 지켜 줄 테니까. 그러니까 헤어지기로 한 거 없던 일로 하면 안 될까? 히나는 사해 참배 데려가 달라고 화해하자고 한다. 뒤에 있던 에마, 마이키, 도라캔은 잘 됐다고 한다. 여자한테 약하고, 싸움도 못 하고 하지만 무슨 일이 있을 땐 의지가 되는 정말 그 사람 같네.

 

마이키는 타케미치한테 잠깐 같이 달리자고 한다. 또, 위에 있던 히나 부모님이 다 보고 있었다. 엄마는 당신이 졌다. 아빠는 그냥 어린애였는데 이렇게 어른이 되어 가는구나. 엄마는 이 이상 방해하면 히나타가 연을 끊자고 할걸? 아빠는 그건 곤란하다고 한다. 하지만 시간이 늦었으니 어서 데리고 와야 된다고 한다.

타케미치는 다 같이 있을 땐 무섭고 다가다기 어려운데 이렇게 둘이 있으니까 왠지 온화해 보이고 뭐든지 이야기 해줄 것 같다. 마이키는 부모님은 없고 할아버지, 에마랑 3명에서 산다고 한다. 에마는 배다른 가족이다. 엄마가 다르다. 옛날엔 따로 살았었는데 에마 엄마가 10년 전쯤 마이키 집에 에마를 두고 사라져 버렸다고 한다.

 

마이키는 우리 두 사람한테는 형이 부모나 마찬가지였다고 한다. 뭘 하든지 10살 많은 형 뒤를 따라다녔다고 한다. 형에게 여러 가지를 배웠고 가끔은 잘 모르겠다고 한다. 당연하게 있었던 형이 없다니. 그게 무슨 뜻인지 이해할 수가 없는 거라고 한다. 그럴 때는 항상 머릿속이 새하얘지고 방향감각을 잃어버리는 기분.

 

어떤 게 옳고 어떤 게 틀렸는지조차.

(어릴 때 마이키한테 오토바이 선물 해준다고 오토바이가게 문을 부수고 형을 죽인게 카즈토라였다. 물론 카즈토라는 마이키 형인지 몰랐다.)

사노 신이치로 - 블랙 드래곤 1대 총장, 마이키, 친 형

형은 톡주족의 대장이면서도 싸움을 못했어. 형 주변엔 사람이 모여들었어. 도쿄의 모든 불량배들이 자기보다도 약한 형을 따랐지. 도쿄의 모든 강자들을 이끌던 형은 항상 반짝반짝 빛났어. 저 사람이 뒤에 있으니 지지 않아. 다들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지. 타케미치 넌 강해. 정말 중요한 건 싸움에 이기는 게 아니다.

 

스스로에게 지지 않는 거지. 넌 약하지만 아무에게도 무릎 꿇지 않아. 블랙 드래곤에게조차 무릎 꿇지 않았지. 꺾을 것만 같을 때 내가 아니게 될 것만 같을 때. 나를 꾸짖어 줘. 타케미치, 형처럼 말이야. 타케미치는 물론이죠.

 

 

 

 

미츠야는 폐의 일 말이야. 발표는 새해 첫 번째 집회에서 하겠지? 큰 항쟁이 시작되겠네. 도라켄은 그럼 날뛰면 되지 도만의 쌍룡으로서 말이야. 오랜만에 가 볼래? 미츠야가 어릴 때 가출을 하고 길거리 벽에 용 그림을 그렸다. 이때 드라켄을 처음 만난 시절이었다. 미츠야는 여동생 2명, 루나, 미나, 두고 와 버렸는데 괜찮은지 생각하고 있었다. 드라켄은 어린애가 이런 밤에 어슬렁거리면 부모님이 걱정하실 텐데? 미츠야도 너도 어린애잖아. 드라켄은 지금부터 우리 집 가자고 한다.

미츠야는 여기가 너희 집? 어른들의 가게잖아. 도라켄은 어릴 때부터 여기 누나들이 키워줬다. 미츠야는 여기서 있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우리 집은 맨날 엄마가 집에 없어서 학교 끝나면 계속 여동생 두 명을 돌봐야 되거든. 나도 여기에서 살고 싶다. 주점 누나가 발로 얼굴을 차면서 돌아가 어리광 부리지 말라고 망할 꼬맹이.

드라켄은 미안 미츠야. 그래도 저 녀석들은 저런 곳에 있고 싶어서 있는 게 아니거든. 엄마 밥 좋아해? 미츠야는 내가 더 요리를 잘하거든. 평소에 제대로 안 하니까 빌어먹게 맛없어서 싫어하는 편이야. 드라켄은 난 부모님이 없어서 빌어먹게 맛없어도 그런 게 부러워. 집에 들어가 미츠야. 사실은 여동생들이 걱정돼서 계속 안절부절못하고 있잖아.

 

얼글에 다 쓰여 있다고 넌 좋은 녀석이야. 불량배랑 안 어울려. 미츠야는 류구지 켄, 나는 언젠가 너랑 어깨를 나란히 할 거야. 이건 그 각오의 증거야. 나는 가족을 소중히 하는 불량배가 되겠어. 보통 같은 문신 하냐고. 드라켄은 네가 머리 길러라. 갈비덮밥이랑 바꿨잖아 그 용은 내 거라고. 그때부터 계속 드라켄 등을 뒤쫓아 왔었다고 한다.

미츠야는 타케미치를 보고 처음 기모노 입은 어린애 같은 꼴이네. 타케미치는 말로만 듣던 여동생들이에요? 맞다고 한다.

루나랑 마나, 둘 다 타케미치한테 어린애 취급 하지 마, 멍청이라고 한다. 둘 다 예쁜 언니 좋다고 히나한테 간다. 히나는 유즈하, 핫카이는 상처 다 나았냐고 묻고, 유즈하는 다 나았다고 한다.

 

미츠야 동생들이 히나의 손을 잡아 달라고 하자. 타케미치는 내 히나라고 한다. 옆에 있던 미츠야는 어떻게 그런 부끄러운 소리를 큰 소리라고 말하냐고 말한다. 핫카이는 누나도 반할 수밖에 없었겠지. 그때 엄청 멋있었으니까.

유즈하는 타이쥬가 그제 집 나갈 때. 자신은 핫카이를 강하게 키우고 싶었다 약하기만 한 그 녀석한테 화가 났지. 하나가키 타케미치. 뭐 하는 놈이냐? 난 바꿀 수 없었던 핫카이를 그 녀석이 바꿨다. 이제 이 집에 나는 필요 없어. 반성은 하지 않는다. 하지만 폭력이 답이 아니라는 건 인정하지. 작별이다.

 

유즈하. 핫카이는 형이 그런 말을 했다고? 유즈하는 결국 오빠, 너 두 사람을 바꾼 거야. 닌 그런 타케미치가... 핫카이는 미츠야가 아니었어? 미츠야는 남매고 빡빡이라고 한다. 핫카이는 누나는 타케미치한테 사랑에 빠진 거냐고 묻는다. 유즈하는 짝사랑은 죄가 아니잖아?

히나가 무슨 에마를 적었는가 타케미치한테 묻는다. 타케미치는 다른 사람한테 보이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옆에 있던 미츠야가 보여 달라고 하고 핫카이가 뺏는데, 옆에 있던 치후유, 페양 보고 도와 달라고 한다. 또 그 옆에 있던 나호야, 무토가 나왔고, 마이키, 도리켄, 에마가 차례차례 나타났다. 새해가 밝았고, 해피 뉴 이어.

 "모두를 구할 히어로가 될 수 있길 하나가키 타케미치"

 

느낀 점

이번 화는 타케미치, 히나타랑 결국 화해해서 다시 사귀게 되었고, 미츠야가 도리켄 때문에 불량배가 되었다는 걸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똑같이 머리 스타일도 똑같이하고 용 문신도 똑같이 해서 쌍용이란 내용도. 무슨 먹이 사슬처럼 마이키가 처음에 도라켄보고 친구 하자고 하고,

 

드라켄은 마이키를 따라가고, 미츠야는 드라켄을 따라가고 도만 창설 멤바들도 마이키를 따라가고 뒤로 갈수록 재미있는 내용이 기다려집니다. 유즈하가 타케미치를 좋아하는 것도 신선했고, 이번 내용에선 그냥 마이키 형이 폭주족 대장이라고 했지만,  원작에서 나중에 이미 블랙 드래곤 1대 총장이라고 나옵니다.

 

이제 2기 성야결전은 끝난 상태입니다. 아직 3화 정도 남았지만요. 관동사변 내용 3기로 나올 텐데 언제 나올지 궁금하네요.

 

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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