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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샤먼킹 2021(리메이크)

샤먼킹 리메이크 33화「오소레잔 르 보와르 quatre4」리뷰

by 양떠님 2022.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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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카이란 자막

샤먼킹 리메이크 자막 보면서
제가 스스로 적었는데요. 좀 힘들어서 카이란님께
말해서 캡처하면서 리뷰 해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이제 샤먼킹 리메이크 리뷰 할 때는 자막도 같이 캡처하면서 리뷰 하겠습니다 

제33회 오소레잔 르 보와르 quatre4

네코마타 마타무네 (1000년 살은 하오의 정령)

요우 씨의 인생의 결과에는 별반 큰 문제는 아닌 듯이 그 처자가 죽는다 하면

아직 수는 남아 있습니다

그 대귀를 쓰러뜨릴 유일한 방법입니다

 

아사쿠라 요우 10살 (하오 쌍둥이 동생)

마타무네...

 

대귀 - 안나가 만든 오니

네놈들이 무슨 수로 여기까지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파워 업!

한 이 몸한테 일부러 죽으러 오다니 배짱이 두둑하시구만

아사쿠라 요우

 

요우: 안나는 어딨어?

안나: 네 이놈, 가증스럽게... 이놈이고 저놈이고 몰려들어서는 뭐 하는 짓거리야...!

마타무네: 아무래도 마음을 당해버린 모양이군요

마타무네

일찍이 마찬가지로 힘들어하시던 하오 님과 그를 구해드리지 못했던 소생

그러나 지금은 다르다

지금은 오니를 쓰러뜨리고 저 처자를 구할 방법을 알고 있는 소생과

그리고, 요우 씨가 있으니

요우: 적당히 하라고 안나

 

안나

네놈들 따위는 전부...! 죽어버리면 된다고!

너도 언제까지 헤실거리면서 방관하고만 있을 거냐!

내가 낳은 영이라면 얼른 녀석들을 죽여버려!

마타무네: 그러면 가십시다, 요우 씨

요우: 알았어...!

요우: 빙의 합체! 잘 가라, 마타무네!

대귀: 빙의 합체!? 이것은 설마! 오니의 힘!?

대귀: 말도 안 돼...! 게다가 그 칼...! 그 네코마타의...!

요우: 오니 죽이기 마타무네는 그렇게 불렀지

대귀: 그래서 뭐 어쨌단 거냐! 파워 업!! 한 이 몸한테 먹일 것 같으냐! 고양이는 어디에 숨었으려나~!

요우: 마타무네라면 여기 있다...!

요우

이제 다시는 원래 모습으로 돌아오지 못해

마타무네는 너를 쓰러뜨리기 위해 나와 하나가 된 거다!

마타무네

이 마타무네에게 남겨진 얼마 안 되는 무력도 전부 오니 죽이기로 돌리면

어찌저찌 힘도 오니를 웃돌 수는 있겠지요

그러나 본체가 사라지면 오니 죽이기를 휘두르지는 못합니다

거기서 소생은 본래 영의 모습이 되어 요우 씨의 몸을 빌리고

요우 씨가 샤먼으로서 오니를 토벌한다

그것이 그 처자를 구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다음은 소생에게 맡겨두시기만 하면 문제 될 것은 전혀 없습니다

애초에 오니와 마찬가지로 이 몸은 어느 분의 술법 덕에 생겨난 것이기에

한 번 풀어버리면 다시는 소생의 힘으로는 되돌릴 수 없지만 말입니다

 

요우: 그럴 수가... 그런 건 안 돼!! 우리는 이제 막 만난 참이잖아! 그런데 벌써 이별이라니!

 

마타무네

소생에게도 지켜드리고픈 분이 일찍이 한 분뿐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분을 믿지 못하게 된 그날로부터 천 년을 이어지는 후회의 날들이 시작되었지요

지금도 끝없이 되풀이되는 인간이 지닌 마음속 어둠의 역사

다 헤아릴 수도 없을 갖가지 업들 그러한 모든 애달픈 일의 원인이야말로

타인과 서로를 믿지 못하는 것에 있더이다

하오 님은 옳으셨는지 따위는 문제가 아니었어 믿는 것을 관둬버린 소생의 이 행위야말로

인간이 품은 어둠 그 자체였던 것입니다

요컨대, 요우 씨도 지켜야 할 것이 있단 뜻이지요

요우: 지켜야 할 것...

 

마타무네

애초에 소생은 본디 죽은 몸

이것이 영원한 이별은 아니니

 

요우

그러고 보니 그 몸은 하오의 술법으로 만들어졌댔지?

그럼 나도 언젠가 하오처럼 강해지면 또 너를 만날 수 있는 날이 온다는 거지?

마타무네

물론이고 말고요

이 싸움이 끝나고 빙의 합채를 풀 때쯤 소생은 돌아갈 곳으로 돌아가게 되겠지요

더는 남은 미련도 없습니다. 천 년 동안 여행을 하며 책을 읽고 지금껏 찾아온 해답이

지금 마침내 눈 앞에 있으니...

요우 씨 당신은 모든 것을 맡기고 믿을 수 있는 벗입니다.

마타무네

그러니 부디 요우 씨께서도 믿어드리세요

소중한 마음을 위해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처자를 끝까지 지키시는 겁니다

마타무네

무슨 일이 있어도 그 처자를 끝까지 지키시는 겁니다

대귀: 뭐냐 이건!? 이몸의 발이 사라지고 있다고!?

대귀: 방금 그 공격으로!? 

 

안나

어째서냐

어째서 너는 그리 하면서까지 나를 구하려는 거지?

위험을 감수하며 소중한 이를 잃으면서까지!

요우는 샤먼킹이 돼서 어떻게든 해준다고 한다.

대귀

어이, 얌마! 뭐 하는 거야, 엄마! 네년이 그 정도로 흔들리고 있을 때냐고!

잊은 거야!? 지금까지 괴로웠던 나날을! 떠올려라, 그 괴로움을! 증오를 원한을!!

안나: 이 남자를 사랑해버리고 말았어... 사라져야 할 건 너야 대귀...

대귀: 죽인다! 이렇게 될 이상 내년도 죽여서 길동무로 삼아주마!! 오른손 놈들아! 

대귀: 잘라나간 네놈들의 원한! 쥐어터트려서 고기 경단으로 만들어버려라!! 오니 태고!

요우가 오니들을 잔부 죽여버렸다

요우

튀어서 묻은 피가 꽤 많았네, 괜찮아, 안나?

하지만 방금 그걸로 무력도 상당히 줄어버린 모양이야

요우

작아져서 사라져 버리기 전에 결판을 내야겠지

드디어, 이걸로 작별이구나 마타무네 

너와 여행했던 사흘간 정말 즐거웠어

너를 쭉 잊지 못할 거야

요우: 그러니까 언젠가 이 매개를 써서 반드시 불러낼 테니깐 그럼 잘 가...

요우: 초 점사약결 초승달 불제

그것이 마타무네가 마지막으로 남겨준 기술이었다

요우

오니는 요즘 말고 오버소울,

물론, 마타무네도 그랬고 이때의 나는 아직 이 단어조차 몰랐지만 

돌이켜보면 지금껏 있었던 다양한 일들을 전부 극복할 수 있었던 건

이 여행 덕분이었을지도 몰라

오니의 매개가 되었던 오소레잔 곳곳에 흩어져 있던 염주는

그 후에 할머니가 다시 주워 모아

요우

1080을 만들고 마타무네의 매개는 지금도 나와 함께 하고 있지

여행은 끝났다

과거 아사쿠라 키노 71살 (요우 할머니)

역시 마타무네는 오니를 쓰러뜨리고 성불했다

대충 예측한 일이긴 했다지만 쓸쓸한 법이로군.

하지만 예측한 것 이상의 결말도 있지

이제 색시를 찾을 필요는 사라졌다. 요우메이

 

요우메이 - 요우 할아버지

요우: 할머니 바래다줘서 고마워. 이 다음부터는 나 혼자서도 돌아갈 수 있으니까

키노: 겨울 방학은 아직 남지 않았나?

 

요우

느긋하게 있다 가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지만 말야

그래도 내가 있으면 안나가 곤란해 할 거 아냐

요우: 그럴 게 그로부터 1주일 동안 한 번도 방 밖으로 안 나왔으니깐

 

키노

그 계집은 감수성이 유달리 강한 만큼 누구보다도 신경질적이며 겁이 많다

하지만 그것도 전부 진정한 공포를  알고 있는 탓이지

언젠가 그 모든 것들을 넘어섰을 때

키노

어떠한 것에도 동요하지 않는 진정한 강인함을 얻게 될 게야

그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만 너와 다시 만날 쯤 또 바뀌어 있을지도 모르지

골치 아픈 계집애다만 그때는 또 부탁 하마, 요우

 

요우: 알았어, 그럼 전철도 왔으니깐

키노: 잠시 기다리거라

키노: 네게..

요우: 세뱃돈은 아니지?

 

요우: 대체 뭐래...?

안나: 열어보면 되지 않아?

요우: 어, 그럴까... 응?

안나: 오랜만

요우: 안나!?

안나: 조용히 해, 차내에서 큰 소리 내면 민폐잖아

요우: 예... 그보다, 너, 왜!? 그 차람은 뭐야?

안나: 극복했어 네가 오니를 쓰러뜨렸으니까 그러니까 나도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하기로 한 거야

안나: 그러니까 고맙단 인사를 하러 온 거야, 고마워...

 

요우

이때 안나가 무슨 생각을 했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래도 안나는 이 한마디만을 위해서

배웅하러 와줬던 거야, 하나 건너뛴 역에서

할머니 앞에서는 쑥스럽다고 굳이 그렇게까지 할 것까지야...

그래도, 그런 고집쟁이 같은 부분이 의외로 귀엽단 말이지

읽히고 있었네

안나: 그럼 약속 지켜줄 걸 기대하고 있을 테니까 배신하면 아마 용서 안 할 거야. 잘 가...

요우

전철 안에서 할머니한테 받은 주머니를 열어보자

내 앞으로 보내는 편지가 들어 있었다

마타무네가 섣달 그믐날 밤에 집을 나서기 전에 적어 남겨둔 거라나 봐

달필인지 졸필인지 영 모를 글씨라 거의 읽지도 못했지만

아오모리에 왔을 때는 함께였던 맞은편 시트

하지만 지금은 아무도 없는 그 시트를 보자니 조금 복받쳐 올랐다

그리고 편지의 말미에는 한 편의 시가 곁들여져 있었지

 

오소레잔 르보와르 내용

오소레잔 르보와르 뜻은 만남

은어로서는 신부의 베일, 오 르보와르 안녕히...

 

마타무네

소생 이 아사쿠라 가문을 섬기기를 약 천 년

이번에 요우 씨의 여행에 길동무로 함께 하기 위해

세상을 둘러보며 다니다 돌아온 

네코마타인 마타무네라 하오

좋아하는 것은 개다래

그럼, 언젠가 또 봅세

다음화, 왕자게 되는 방법

이번화는 마타무네가 요우, 안나를 위해서 하오가 준 매개로 요우와 빙의 합체를 해서

목숨 받쳐서 오니를 죽였네요.

 

전 편

https://coodnrdl.tistory.com/785

 

샤먼킹 리메이크 32화「오소레잔 르 보와르 trois3」리뷰

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샤먼킹 리메이크 자막 보면서 제가 스스로 적었는데요. 좀 힘들어서 카이란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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