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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샤먼킹 2021(리메이크)

샤먼킹 리메이크 18화「그레이트-스피릿 그리고 마이 팀」

by 양떠님 2021.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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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카이란님


원래
샤먼킹 자막 보면서 제가 스스로 적었는데요.
좀 힘들어서 
샤먼킹 자막 카이란님께
말해서 캡처하면서 리뷰 해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이 샤먼킹 리뷰 할 때는 
자막도 같이 캡처하면서 리뷰 하겠습니다 

아사쿠라 하오(요우 쌍둥이 형): 쬐끄맣구만~ 

오파쵸: 하오 님...

하오: 아! 미안, 미안 오파쵸가 더 쬐끄매~

오파쵸: 오파쵸 쬐끄매~

만타: 대채 저 녀석은...? / 콩치: 야, 방금 하오라고 하지 않았어!? / 타마오: 그랄 수가. 설마...!

안나: 흐응... 의외로 빨리 나타났네 아사쿠라 하오. 「초 점사약결」 너, 요우한테 이게 넘어가면 그렇게 곤란한 거야?
하오: 뭐야~ 벌써 거기까지 손이 뻗쳐 있다니 대단하네, 만나고 싶었어, 안나, 내 식신을 쓰러뜨린... 아사쿠라의 색시여

타마오: 만다고 싶었다니...! / 만타: 게다가 막 부르네!?

 

안나: 어머. 영광이네, 설마 보복이라도 하고 싶단 걸까?

 

하오: 내가 그렇게 쬐그만 남자로 보이니? 오히려 너를 매우 존경하고 있는 데다 「초 점사약결」도 어서 요우에게 전해주길 바라고 있기도 하거든.

 

안나: 무슨 뜻이야. 그거...! 

 

하오: 지금의 요우는 나무 나도 약해, 이 너머에 있을 싸움에서 살아남는 건 도저히 무리

하오: 하지만, 「초 점사약결」만 마스터하면 지금이랑은 비교도 안 될 힘을 익힐 수 있겠지. 요우는 빨리 어엿하게 성장해서 나를 도와줘야 하니 말이야

 

안나: 도움 따윌 줄 리가 없잖아? 관심 없고 얼른 요우가 어딨는지나 말하란 말야

 

하오: 좋은데~ 역시 아사쿠라의 색시는 이만한 배짱이 있어야지. 요우라면 저 동굴을 지난 너머에 있지.

지금은 어서 「초 점사약결」을 전해주는 편이 좋을 거야. 내 도움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불러도 괜찮으니깐♪ 안나♪

안나: 계속 그렇게 잠꼬대나 하고 있다간! / 하오: 더욱더 마음에 드는데... 너는 역시 샤먼킹의 아내가 되는 게 어울려

아사쿠라 요우(하오의 쌍둥이 동생): 그러니까 미안하다고 했잖아? 슬슬 신경 끄라니깐 아미다마루~

아미다마루: 이걸로 두 번째라오... / 요우: 뭐, 부러져버린 걸 어쩌겠냐~

호로호로: 괜찮은 거냐? 곧 파치족의 마을인데... / 요우: 곤란하게 됐네... 어쩌지, 렌?

렌: 왜 나한테 넘기는 거냐?

마손: 도련님! 너무 성을 내셨다간 몸과 마음에 독이 되옵니다!

렌: 이 이상 시간을 허투로 쓸 생각은 없다

리제르그: 나는 마을로는 안 돌아갈 거야. 하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여기까지 왔는걸. 

리제르그: 그런데, 그 부하를 돕다가 자기 매개를 잃다니...

요우: 호로호로, 어때 저 녀석의 상태는?

호로호로: 심각하네, 코로로의 냉기로는 응급조치도 안 될 거야

요우: 그런가... 그럼 이 녀석 업고 계속 갈까

요우: 여기부터는 파치족 마을까지 가깝다며? 하루사메는 저쪽 도착하면 모스케 불러서 고쳐달라고 하자고

아미다마루: 참말이외까...

요우: 괜찮아, 류? / 류: 열라 괜찮지라... 내 근성은 보통이 아니니깐

호로호로: 그나저나 여기까지 와도 결국 아무런 의미도 알지 못했구만 / 요우: 의미?

호로호로: 파치 점보로 미국까지 끌려오고 말야. 그 뒤에 일어난 사건이라고 하면 릴리라라랑 세미노아의 전사에

하오라는 존재랑 X-LAWS. 어째 죄다 이야기가 너무 커다래서...

요우: 우리는 쬐그맣구나~ / 아미다마루: 또 뭔가 기묘한 감각이! 

토카게로: 잠깐 있어 봐! 너도 뭔가 느끼는 거냐?

마손: 역시 기분 탓이 아니었군. 누군가에게 불리는 듯한 이 감각은...

빅가이 빌: 영혼이... 인도를 받은 것이지...

요우: 정신을 차린 거야? / 빅가이 빌: 내려라... 나라면 이제 괜찮다...

류: 그 상처로 괜찮을 리가 없잖아! 그러다 죽어, 짜식아!

빅가이 빌: 미안하지만 동정이나 받을  생각은 없다. 그러니까 구해준 답례는 확실하게 하마. 이곳은...

선택받은 샤먼에게만 열린 전정한 길이다. 

빅가이 빌: 이 너머에 파치의 마을이 있지. 하지만 우리가 향해야 할 목적지는 그곳이 아니다. 파치 따윈...

그 장소를 대대로 지키는 수호자에 불과하지 위대한 「별의 성지」를 지키는 것이다

렌: 별의 성지란 게 대체 뭐냐! 

빅가이 빌: 이것으로 내 은혜 갚기는 끝이다

요우: 그래서 너는 이제 어쩔 건데?

빅가이 빌: 자력으로 도달해야지. 나는 하오 님의 동료 중에서도 누구보다 터프한 남자. 빅가이 빌:은 그리 간단히 죽지 않는다...

렌: 요우! / 요우: 그래! 이렇게 된 이상 이제 각오 단단히 하고 가는 수밖에 없겠네!

요우: 뭐지... 방금 그건... 다.. 다른 애들은!?

실바: 겨우 일어났군. 이건은 파치 마을이자 그레이트 스피릿(G.S)을 받드는 별의 성지. 여기까지 잘 찾아왔구나 요우군.

우선은 이걸 마시고 마음을 가라앉히도록. 보았겠지? 네 마음속 깊숙한 곳에 잠들어 있는 이 별의 기억을. 뭐. 이해하지 못하는 것도 무리는 아니다. 보도록 저것이 네게 「비전」을 보여준 것의 정체ㅡ

실바: 너는 G.S의 축복을 받은 것이지 / 요우: 영혼이 무한히 모여들어서.. 

요우: 이어지고!! 저게...! G.S이란 건가...!

 

실바: 익숙해지기 전에는 너무 직시하지 않는 편이 좋아. 또 정신을 잃고 쓰러질 거다.

G.S은 모든 영혼의 근원이자 모든 영혼이 돌아갈 장소. 여기에 있는 샤먼은 누구든 저것을 접하고 자신의 유전자 안에 잠든 기억을 불러일으키지. 물론, 자라난 환경이나 사상에 따라 그 이미지는 제각각이다만. 그렇기에 46억 년에 이르는 기억의 충격에 끝내 견디지 못하고 다시는 의식이 돌아오지 않는 이들도 있지

 

요우: 잠깐 있어 봐! 얘기가 너무 뜬금없어서 뭐가 뭔지...!

 

실바: 그러니까 진정하라고 하지 않았나. 아무튼 너는 무사히 여기까지 인도를 받아 G,S마저 받아들일 수 있는 영혼의 허용량을 증명해 보였다. 너는 본선 최초의 시련을 돌파한 거라고

호로호로: 진짜냐고~! 그럼 나는 또 한 걸음 꿈에 다가섰다 이거구만! 해냈다고, 칼림!

요우: 호로호로! / 호로호로: 요우! 너도 무사했구나! 그나저나 굉장하다, 저거! G.S!!

요우: 다른 애들은 어떻게 됐어?

 

실바: 내가 달려갔을 때는 리제르그의 모습은 없었다. 살아 있다면 담당하는 10제사가 데려갔을 거라고 생각한다만

 

요우, 호로호로: -살아 있다면!? / 호로호로: 어이, 그럼 다른 녀석들은...

요우: 렌, 류 실바가 담당했잖아!? / 류: 어디 가버린 거야~! 리제르그야아아앙~

 

요우, 호로호로: 류! / 류: 어...? 호로호로랑 나리~

실바: 류 군은 먼저 정신을 차려서 산책을 허가했던가

요우: 렌은? / 실바: 그 친구는 정말 어처구니가 없더군... 정신을 잃기는커녕 정면에서 G.S을 뚫어져라 보고 있었어.

렌: 훌륭해... 초 갖고 싶구나, 마손! / 마손: 예, 도련님

리제르그: 뭐 이런 끔찍한 꿈이 다 있어... 하지만 나는...! 하오를 쓰러뜨리기 전까진 죽을 수 없거든...!

류: 남은 전사들이 도착할 때까지 이 파치 선수촌에서 휴양해라..라는 소리를 들었는데

요우: 관광지 같다... 오, 파치 스트랩이네! 오라클 벨에 달아서 멋짐을 높이자는데!?

렌: 흥! 이 판국에 이르러 기념품 따위로 들뜰 줄이야 어지간히도 나긋한 놈이로군

호로호로: 너, 지금껏 어디 갔었냐! 

렌: 호들갑은.. 살짝 적정 시찰을 하고 온 거지. 물론 내 적이 될만한 녀석은...

요우: 렌! 이건 진짜 굉장하다고! 파치 인형! / 안나: 이 인형, 마음에 들었어!

요우: 설마...!

안나: 380엔으로 받아가겠어

요우: 아무래도 그건 너무 후려쳤잖아! / 안나: 뭐라는 거야? 키홀더는 380엔이 기본이거든?

요우: 그래선 열심히 만든 파치네 사람들이 불쌍하잖아!? 

류: 여주인, 어째서 여기에..? / 안나: 요우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서지

안나: 너는 아무튼 강해지지 않으면 곤란하거든 안 그러면 나... 누구한테 뺏겨버릴지도 몰라...

요우: 음... 어... 미안...

호로호로: 뭣들 하는 거여, 저건...

아미다마루: 이거 또 뭔가 큰일 날듯한 예감이 드는구려

토카게로: 그보다 넌 하루사매 완전히 잊는 거 아니냐?

초코러브: 하! 샤먼파이트에 여자나 거느리고 올 줄이야~ 꽤나 얕보였나 보구만, 딱 보니까, 너희들 전부 사이좋아 보인다만, 그래서 다음 시합은 할 수나 있겠냐? 으엑, 무시하지 마! 난 너희 좋으라고 한 소리라고!? 알고 있는 거냐!?

다음은 토너먼트거든!?

호로호로: 토너먼트...? / 초코러브: 파머넌트~ 우와아악!? 그러니까 좀 들어달라고! 진지하다니까! 나 진짜!

렌: 볼일이 있다면 간결하게 끝내라. 조금이라도 장난친다면 베겠다!

초코러브: 아, 알았어...! 장난 안 칠게. 난 지금 팀메이트를 찾고 있거든. 이다음부터 있을 토너먼트는 3대 3 팀전이거든

팀은 각자 자유롭게 짤 수 있지만 아무 데도 못 낀 녀석은 그 자리에서 실격. 딱 보니까... 너희 수도 어중간하길래!

나도 좀 끼워달라고 온 거란 말씀이지~

렌: 네놈, 이름은...? / 초코러브: 초코러브~♪ 이 녀석! 진짜로 찔렸어!!

렌: 혹시 본명인 거냐? / 초코러브: 당연하잖아!

초코러브: 너희들 얼른 나를 끼워주는 편이 좋겠는데? 이 파이트 최악의 진짜배기 유력 후보께서 도착하셨다.

놈을 모르는 샤먼 따윈 거의 없지! 1.000년도 더 전부터 샤먼킹이 되기 위해 살아온 남자니까.

녀석의 팀은 세 세력들 중에서도 진짜배기 중의 진짜배기거든!

요우: 삼 세력? / 초코러브: 상시 제복!

렌: 뭔 소리냐...

초코러브: 이.. 이 대회에는 벌써 3가지 조직이 만들어졌걸랑!

첫 번째 하오의 팀

초코러브: 남은 둘이 하오한테 대항하기 위해 탄생한 「간다라」,「X-LAWS」지

류: X-LAWS 라고!?

초코러브: 뭐야~ 알고 있다면 이야기가 빠르지 그렇다면... 그 세 세력의 우두머리들이 죄다 신 클래스 샤먼이란 건

상상이 간단히 되지?

류: 신... / 호로호로: 클래스...?

초코러브: 캐미솔~♪ 쉬.. 쉽게 말하자면...! 신 클래스 샤먼한테 대드는 바보는 없어. 그럴 바에는 차라리...

그놈들 아래에 붙어서 자기 꿈을 이뤄달라고 하는 편이 차차리 낫잖아...?

류: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초코러브: 이것에 모인 70%의 샤먼은 이미 세 가지 세력 중 어딘가에 속해 있지. 그러니까 나는 필사적으로 팀메이트를 찾고 있는 거라고!

렌: 어째서 네놈이 그걸 알고 있지?

초코러브: 정보야말로 내 무기이기 때문이지. 세상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거든

정보를 알고 있단 것은 다시 말해... 적을 안다는 거니깐! 그래서 나는 하오가 올 시기도 알고 있었고 직접 보진 않더라도

녀석들이란 걸 알지. 소개하자 내 지령, 재규어 믹!

초코러브: 이 녀석의 코랑 내 센스로 민중이 못 찾아서 안달 내는 세계 제일의 코미디언이 되는 게! 내 꿈이지!

렌: 꿈 깨라... / 호로호로: 저건 안 되겠구만~

요우: 왜 그러는데, 안나? 너도 안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야?

안나: 시끄럽네! 그딴 건 이무래도 상관없거든!

안나: 니, 얼른 숙소로 돌아가고 싶은데 너는 어쩔 거야?

요우: 음... 초코라구가 동료가 되고 싶다고 한다면... 나는 그래도 상관없는데 

초코러브: 아니, 초코러브~

호로호로: 또 그 소리냐! 가끔은 생각을 좀 하라고!

 

류: 아, 그래도 말야. 우리는 리제르그를 넣어도 5명이잖아? 어차피 누구 한 명 넣어야 하는 거 아냐?

 

렌: 재밌군 그렇다면 저놈은 내 팀이 맡지. 좋은 기회 아니냐. 어차피 우리는 언젠가 싸워야만 할 운명이다. 그렇다면 지금 여기서 네놈과는 다른 팀이 되어주는 편이 얼른 결판이 날 것 아니냐

 

호로호로: 딱히 상관은 없는데 말야... 남은 멤버는 어쩔 건데?

렌: 흥. 보나 마나 리제그르를 발견할 때까지 찾아다닐 생각이겠지? 미안하지만 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에 기대를 걸 생각은 없다. 네놈들 둘 중 누구든 상관없다. 적당히 정해라.

 

호로호로: 적당히라 했냐, 인마! 쨔샤, 우리를 얕보는 거냐!?

류: 리제르그랑 같이 가 아니면 난 싫거든, 짜샤!

 

렌: 정해졌군 초코러브와 호로호로 이걸로 내 팀은 완성이다

호로호로: 완성이라니... 잠깐 기다리라고! 왜 내가 이런 생판 모를 놈이랑...! 그보다 난 네가 거북하거든, 렌!?

렌: 상관없다. 네놈들 개그 콤비는 뒤에서 잠자코 있기만 하먼 된다. 싸움은 나 혼자서도 충분하거든!

그럼 연락이 오면 후일 만나자. 도망치지 말라고?

요우: 굉장하네... 가버렸다 / 류: 뭐 저렇게 멋대로 구는 놈이 다 있어?

요우: 뭐 어때~ 저렇게 즐거워 보이는 렌은 오랜만에 봤네. 저게 렌의 귀여운 구석이라고~

안나: 귀여워...?

호로호로: 자기 혼자서도 충분하다고...? 짜식, 제법 사람을 얕보시는데! 아무래도 저놈한테는 내 실력을 보여줘야만 할 모양이구만...! 반드시 눈물 쏙 뽑아주마!!

류: 자, 기운차게 리제르그 찾자, 짜샤~

호로호로: 렌 올린다!

안나: 넌 이런 녀석들이랑 같이... / 요우: 이런 녀석들이라 좋은 거지~

아미다마루: 요우 공의 웃음소리를 들으니 묘하게 안심되오

토카게로: 너, 하루사메 진짜 잊고 있다니깐

 

파우스트 8세: 너와 둘이서~ 손을 마주 잡고 거닐었던 고속도로~♪

다음화. 검은 재규어

 

이번화는 드디어 초코러브가 나왔네요.

도쿄올림픽 때문에 2주 결방이였는데 2주만에 리뷰를 적으니까

좀 힘드네요.

역시 뭐 같은 초코러브 개그는 렌도 짜증 났던지 칼로 코를 찔러버리네요

안 죽인 게 다행인 건가... 

 

전 펀

https://coodnrdl.tistory.com/416

 

샤먼킹 리메이크 17화 「천사의 피스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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