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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샤먼킹 2021(리메이크)

샤먼킹 리메이크 17화 「천사의 피스톨」

by 양떠님 2021.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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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원래는
샤먼킹 리메이크 자막 보면서


제가 스스로 적었는데요.
좀 힘들어서 

카이란님께

말해서 캡처하면서 리뷰 해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이제 샤먼킹 리메이크 리뷰 할 때는 

자막도 같이 캡처하면서 리뷰 하겠습니다 

제목: 17화 「천사의 피스톨」

요우메이(요우 할아버지): 수행을 시켜달라고?

류: 그렇수. 나도 샤먼이 되고 싶거든. 부탁 좀 하자, 영감 남자 새끼 한 놈, 이 목도의 류!

한 번, 남자로 만들어주지 않겠어?

요우메이: 돌아가라 / 류: 너무하잖아! 이유도 안 듣고 느닷없이 날랴버리다니!

요우메이: 켁... 그게 남한테 뭘 부탁하는 태도냐. 보나 마나 인기를 끌고 싶다느니 제대로 된 이유도 아닐 것이거늘

류: 엑... 어떻게 안 거야? 이 영감탱이...

요우메이: 미안하지만 나한테는 네놈을 수행시켜줄 이유 따윈 없다! 썩 돌아가거라

류: 이 쫌팽이! 좀 해주면 어떻다고! 조금쯤은!

토카게로: 끈질긴 놈이로네! 안 되는 건 아무리 해도 안 될 게 뻔하잖냐

류: 엉, 뭐? 누구냐, 인마! / 토카게로: 나다! 그때는 신세 좀 졌구만

류: 겍, 토.. 토카게로!? 왜 네놈이 여기에!? /

토카게로: 글쎄다~ 나도 잘을 모르겠네 그냥... 아무래도 내가 있을 곳을 잃어버린 것 같더라고

류: 원망이 사라졌다고? / 토카게로: 그래... 스스로도 놀랄 만큼 깔끔하게 말야 그렇게나 원망했던 아미다마루도

어째 아무래도 좋아져 버렸다. 그 약명 높은 토카게로가 유해져 버리다니!

류: 잘 된 거 아니냐, 너는 아무것도 안 변했다. 화를 내는 것도. 슬퍼하는 것도 아니라 겨우 멀쩡한 상태로 돌아온 거지

토카게로: 멀쩡하다고? / 류: 그럼~ 인간이란 놈은 금방 감정에 지배당하니 말야

류: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한테 영이 보이는 걸 보면 소질도 충분하단 거고! 인기쟁이가 될 가능성도 있단 거니깐~!

토카게로: 하여튼 속 편한 놈 일세. 뭐, 살아 있는 동안에는 재주껏 희망이나 품고 살아라

류: 사람이 좋은 말해주자마자 왜 또 포기하고 난리냐~ 있을 곳이 없다면 내가 보금자리가 돼주마

내가 샤먼이 되면 네가 지령이 되는 거다.

미키히사(요우의 아빠): 또 비인가...

미키히사: 오늘로 벌써 1주일 대체 언제까지 계속되려나요, 아버님

요우메이: 집안에서 만큼은 가면 좀 벗지 그러냐, 미키히사

미키히사: 저라면 딱히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 보다도. 저 친구가 문제죠. 슬슬 수행 좀 시켜주셔도 괜찮지 않겠어요?

류: 야, 일어나라 토카게로, 어뎌, 여긴 또!?

요우메이: 여기는 오쿠이즈모 산인 지방 굴지의 대하 히이카와의 지류를 따라 흐르는 대계곡 「귀신의 혀 떨림」이니라

류: 영감! / 요우메이: 네놈의 근성 시험에 끝을 좀 내줄까 해서 말이다 / 류: 근성을 시험해? 호오~

보아하니 여기서 나랑 맞짱을 뜨겠단 거구만? / 요우메이: 네놈한테 나름 소질이 있단 건 인정하마 하지만 어중간해서야

무의미할 따름. 따라서 네놈은 일절 길을 쓰지 않고 이 강을 거슬러올라가 선통산 정상까지 와줘야겠다

그 소귀가 네놈이 꼼수를 부리지 않게 지켜볼 게야

요우메이: 훌륭히 정상에 도달한 그때에는 수행을 시켜주겠다고 약속 하마. 그럼 전투를 비마~

류: 니가 운전하고 온 거냐고!!

류: 정상..이라고? 재밌잖아! 얌마! 언제까지 자고 있을 거냐 토카게로! 후딱 산 오르자! 짜샤!

미키히사: 선통산에 보내신 겁니까!? / 요우메이: 그러니까 집안에서 만큼은 가면 좀 벗지 그러냐...

미키히사: 그보다도 그 친구가 문제죠! 그가 그 산은...! 대홍수로 수많은 사랑자를 내고, 야마타노오로치의 신화를 

탄생시킨 전설의 땅이잖아요! 그곳에는 지금도 많은 영이 떠돌고 있습니다! 그에게는 너무나도 위험해요!

요우메이: 그걸로 죽을 정도라면 어찌 되건 샤면은 안 되는 편이 낫지.

굳이 말하자면 샤먼은 마음가짐 하나로 누구든 될 수 있다.

요우메이: 우선은 믿는 것. 그리고 굳세게, 할 수 있다 생각할 것. 마음은 모든 힘의 원천이자 강한 육체도, 온갖 발상들도

모두 마음에서 만들어지지. 만일 못한다면... 그것은 즉, 마음의 힘이 부족하단 게야

요우메이: 아무리 강한 인간이더라도 전혀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지 하지만...

정신의 힘만을 시험받게 되는 샤먼의 세계에서는 그 흔들림 없는 마음 하나가 모든 것이 된다.

아사쿠라와 엮여서 샤먼이 된다면 반드시 하오와 마주하게 될 게야. 과연... 녀석의 근성이 하오와 맞서는 게 가능할지...

모든 것은 산의 정상에 섰을 때 알 수 있다. 그때야말로 진정한 힘을 얻을 수 있을 테지

요우메이: 아메노무라쿠모의 검이 나타난 땅 / 류: 영감! 

요우메이: 일찍이 이 땅에 내려선 스사노오노 미코토가 퇴치했다는 뱀신, 아마타노 오로치.

그것을 썰어버린 꼬리에서 나타난 검. 천총운. 오로치는 머리와 꼬리가 여덟 개였다는 큰 뱀.

몸길이는 여덟 언덕, 여덞 계속에 이르며 눈은 귀등(꽈리)처럼 붉고 배는 피로 픙건했다더군

류: 진짜냐, 살벌하네~!

요우메이: 물론 공상 속의 동물이다. 하지만, 전혀 근거 없는 엉터리도 아니지

그 정체는 이 아름다운 '히이카와 강'이었던 게야

요우메이: 고대 사람들에게 벼의 풍요로운 결실을 지켜주는 것은 산에 들어사는 물의 신령이었지 하지만 호우로 인한

홍수는 사람들을 집어삼키며 벼의 결실마저 앗아가 버리지. 다시 말해... 생활을 위협하는 흉폭한 오로치로 보였던 게야

요우메이: 그럼에도 사람들은 이 땅을 지키며 아름다운 이즈모를 쌓아 올렸지. 결코 포기하는 일 없이 이 산에 도전한 

네놈처럼 결코 포기하는 일 없이 야마타노오로치에 맞섰던 그ㅡ 스사노오처럼 말이다

류: 간다, 보리스... 이놈이 신목으로부터 깎아낸 나의 신 목도! 야마타노오로치를 두른!

「아메노무라쿠모」다!!

보리스: 피가... 나의 오버소울의 피가 재생하지 않는다! 설마 나의 무력이 바닥난 것인가...

류: 이 똥 멍청이 자식이...

류: 처음부터 나랑 같이... 베스트 플레이스를 찾았다면...! 아무도 죽이지 않았을 것을...!

리제르그: 정신을 잃는 것도 무리는 아냐. 저만한 무력을 단번에 써버렸으니까

리제르그: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가차 없이 남을 상처 입힌다. 이게 하오의 방식이구나

호로호로: 어딜 가는 거야, 요우!? / 요우: 보리스한테 하오에 대해서 물어볼래 

리제르그: 소용없어! 하오의 부하니까! / 요우: 냅두면 얘, 죽을지도 모르잖아? 그러면 우리도 살인자랑 다를 게 없어!

보리스: 요우 님...?

 

 

 

 

 

호로호로: 뭐여, 이거어언!! / 마르코(X-LAWS 대장): 그의 이름은 대천사 미카엘! 나의 지령이자 징벌의 검을 들고

악을 단죄하는 자이리로다

아미다마루: 요우 공!

마르코: 억은 우리의 성스러운 빛 앞에 소멸한 것이다. 자네는 운이 좋군. 지금 여기에 우리 X-LAWS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자네는 그 흉검 앞에 쓰러져 있었을 테니

마르코: 우리는 어느 한 목적만을 위해 샤먼 파이트에 참가했지. 모든 것은 그 가증스러운 악의 원흉... 하오를 쓰러뜨린다

오직 그것만을 위해 / 리제르그: 하오를 알고 있는 건가요!? / 마르코: 하오는 기나긴 역사 속에서 몇 번이고 그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가 조사한 바로는 파치족은 물론이고 이 싸움에 참가하고 있는 샤먼의 80%는 모종의 형태로 하오와 엮여 있지. 여기에 달려올 수 있었던 것도 동료로부터 연락을 받았기 때문...

마르코: 나는 X-LAWS 천사대 대장, 마르코. 자네들의 아군이다 

호로호로: 아군!? 나는 니놈들 따윈 모르거든!?

덴바트: X-LAWS는! 하오를 쓰러뜨리기 위해 결성된 정의의 팀이다!

케빈: 하오에게 노려진 자를 내버려 둘 수는 없단 말이지

마르코: 놈들은 버거운 상대다. 자네들만으로는 도저히 감당할 수 있는 상대가 아니겠지. 그렇다면...

우리와 함께 간다면 보다 안전하지 않겠느냐는 말을 하고 싶은 거거든

마르코: 전 세계에 있는 X-LAWS의 멤버들은 모두, 하오에게 피해를 입은 자들이지.

덴바트 / 미이네 / 라키

분스타 / 포프 / 케빈

마르코: 상처 입게 된 이들 선조나, 가족을 살해당한 자들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목적은 같다

리제그르: 그렇게나 보리스를 살해당한 게 분한 거야? 어쩔 수 없잖아 보리스는 죄인이니까. 이 세상에는 어떤 정론도 

안 통하는 인간이 잔뜩 있다구. 보리스는 내 부모님을 죽인 하오의 동료인걸

요우: 리제그르... / 호로호로: 네 심정도 이해는 하는데... / 리제그르: 저들, 듬직하잖아요. 굉장하네! 천사라니

마손: 도련님... 저 마손 500년이나 영으로 지내고 있습니다만 천사를 지령으로 부린다는 건 본 적도 없습니다

렌: 아마도... 「정령 클래스」란 것과 연관이 있는 거겠지

하오부하: 흠~ 오호라 이만한 인원을 상대로는 천하의 보리스도 당연히 질 수밖에 없단 건가

하오부하: 패배자들끼리도 힘을 합치면 어떻게든 될 거라 생각했나? X-LAWS

마르코: 보아하니 한 명 부족해 보인다만... 설마 단둘이서 우리를 상대하기라도 하겠단 건가?

하오부하: 네놈들 따위는... 한 명으로도 충분하거든 

마르코: 빅가이 빌인가 지령은 사고로 잃은 과거 팀메이트 21명 별 거 아니군

마르코: 하오에게 가담한 자에게 참작의 여지  따윈 없으니 악에게! 죽음의 심판을 -아크 엔젤스!

마르코: 우리의 천사께서는... 이 성스러운 총탄을 매개로 삼아 발사되시지

우리가 주님으로부터 하사 받은 이 7대 천사는! 신에게 무엇보다 가까운 클래스의 영이다!

리제르그: 굉.. 굉장해... 어쩜 저렇게 우아한지...

요우: 죽이지 마라. 너희는 옳아. 하지만 마음에 안 들어. 정 그 녀석을 죽이겠다면... 내가 힘을 써서라도 뜯어말려주마

마르코: 설마... 자네도 하오의 부하였나?

요우: 아니, 나는 편한 생활을 보내고 싶어서 샤먼 파이트에 참가한 것뿐이야. 누구의 편도 아냐

마르코: 자네 같은 어중간한 인간은... 도저히 샤먼킹 따윈 될  수 없겠군

요우: 알 게 뭐야. 나는 그냥 마음에 안 드니까 말리는 것뿐 이걸랑. 뭘 죽이는 것 이상으로 약한 게 어딨겠냐

마르코: 뭐라고...?

요우: 뭐 불만이냐? / 호로호로: 어째 분위가 살벌한데...? 

렌: 말릴 필요 따윈 없겠지 

리제르그: 나는 말리는 편이 좋겠다고 봐. 그야 요우 군이... 저들하고 상대가 될 리가 없잖아

류: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요우 나리를 믿는다...! 그러니까 막을 생각은 없다! 막지도 못하고!

장친(하오부하): 젠장...! 하오 님을 얕보다니! / 하오부하: 그만둬라, 장친 죽고 싶은 거냐?

미이네: 대장님 / 마르코: 죽여라... 우리한테는 그럴 권리가 있다

요우: 그러니까 죽이지 말랬잖냐...! 방해된다고 죽여대서는! 하오랑 아무것도 다를 게 없잖아!!

마르코: 네 이놈 감하이이이이!! 우리를 모욕할 셈이냐아아아!!

마르코: 절대 상대가 안 될 것을 알면서도 맞선 것은... 자신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서냐? 그 하잘 것 없는 용기를 봐서

목숨만큼은 살려주지. 파치족의 마을은 이제 코앞이다. 살고 싶다면 돌아가시지. 이다음부터는... 네 어중간한 생각이

통할 세계가 아니다!

요우: 야, 이거 어쩌지? 하루사메 깨져버렸는데~ / 전부: -나긋해!

요우: 뭐 어때~ 어찌저찌 다들 무사했고 칼은 또 고치면 되지

호로호로: 그 보다... 애초에 네가 벌인 일이잖냐, 짜샤!!

만타: 메사 베르데데! 여기까지 왔으니 요우 군이랑! / 안나: 만날 수 있단 말이지? / 만타: 만날 수 있단 말이지~

타마오: 미키히사 님의 정보에 따르면 어딘가에 비밀 입구가 있다는 것 같은대요...

아사쿠라 하오(요우의 쌍둥이형): 정 뭐 하다면... 내가 안내해줄까? 이 부근에 대해서라면 내가...

제법 빠삭하거든♪

다음화: 그레이트 스피릿 그리고 마이 팀

 

 

이번화는 드디어 X-LAWS가 나왔습니다

 

20년 전 샤먼킹이랑 비교하면 뭐 달라진 건 없네요

 

있는 건 그림체가 좀 더 좋았다고 말해야 되나??

 

다음 주는

 

드디어

 

썰렁한 개그 하는

 

초코러브 맥다넬 나옵니다

 

얼마나 재미없는지 기대해 보겠습니다

 

전 편

https://coodnrdl.tistory.com/408

 

샤먼킹 리메이크 16화 「울트라 리젠트에게 잘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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