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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빈란드 사가 2기

빈란드 사가 2기 5화 피의 여정 리뷰

by 양떠님 2023. 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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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란드 사가 2기 5화 다시보기

#05 피의 여정

2기 5화 피의 여정

크누트 왕자는 과거에 일을 생각하고...

아셰라드는 과거 살아있을 때 크누트 왕자를 왕으로 만드려고 스벤 왕 목을 직접 베어서 죽였다. 이 때는 토르핀도 같이 있던 시절이다. 아셰라드는 스벤 왕한테 내 일족과 내 백성에 대한 우롱, 만 번 죽어 마땅하다고 한다. 스벤 왕은 검을 거둬라 아셰라드라고 하는데, 아셰라드는 그건 별명이다. 내 어머니께서 지어주신 진짜 이름을 알려주마. 루키우스 아르토리우스 카스투스, 짐이야말로, 이 브리타니아 땅을 통치해야 할 정당한 왕이다.라고 스벤 왕을 죽였다. 그리고 여기서, 자신도 같이

스벤 왕 부하들과 싸우다가 죽는다.

(아셰라드는 그의 정체는 브리타니아의 전설적인 장군 아르토리우스의 마지막 후손. 유틀랜드의 호족인 부친 올라프가 약탈 과정에서 노예로 삼은 웨일즈 여자와의 사이에서 낳은 자식으로서, 켈트족 구세주의 후손임과 동시에 켈트족의 적인 데인인과의 혼혈이라는 미묘한 태생을 가지고 있었다.)

한때는 덴마크 세력애게 패권을 빼앗긴 잉글랜드였지만 1014년 덴마크 왕, 스벤의 죽음에 의해 정세는 크게 변동한다. 덴마크와 잉글랜드는 다시 한 번 검을 맞댈 사태에 빠져 들었다. 아버지 스벤의 패업을 이어받은 덴마크 바이킹 잉글랜드 방면군의 수장 크누트. 스벤의 죽음 듣고 망명지인 노르망디에서 돌아와 복위를 성취한 애설레드 2세. 두 영웅 각자가 잉글랜드 왕을 자칭하여 왕권의 행방은 다시 한 번 불확정 상태가 된다. 잇따른 전란에 잉글랜드는 피폐해져 갔다.

군나르는 크누트 보고 소문보다 더 심하게 황폐한 것 같다. 중원의 보석이라고 형용됐던 머시아가 이 모양이라니 부흥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겠다고 한다. 크누트는 남일처럼 말하지 마라. 황폐하게 만든 건 우리들이라고 한다. 그런데, 크누트는 군나르 보고 저건 뭐지라고 묻는데 군나르는 이 땅을 제압한 우리 군의 선발대라고 한다. 크누트는 그게 아니고, 무엇을 하고 있는지 묻고 있는 거라고 한다. 군나르는 거지들 중에서 팔 만한 소녀를 찾고 있는 겁니다. 크누트는 금지했을 텐데, 저자들의 목을 쳐서 길에 전시 해라고 한다. 군나르는 하지만 전리품의 수집은 전쟁의 관례라고 무작정 단속하는 건 좀... 크누트는 군율을 어기는 자는 내 병사가 아니다. 목을 쳐서 길에 전시하라.고 한다. 군나르는 알겠다고 한다.

플로키가 먼저 와서 크누트를 맞이하고 있다. 크누트는 준비는 잘하고 있는지 묻고, 플로키는 아주 좋다고 언제든지, 녀석들은 이미 대기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직접 만나시도 않아도 저희에게 맡겨주시면... 크누트는 됐다고 전황시창을 겸하는 거라고 만나보겠다 한다. 플로키는 머시아 백작 에아드릭은 소심한 자. 만나실 가치가 없다고 한다. 크누트는 인물의 됨됨이와 이용 가치의 유무는 별개, 어쨌든 만나서 판단하겠다고 한다. 그리고, 일부러 여기까지 온 것은 다른 이유도 있다고 한다. 그런데 갑자기 옆에서...

토르켈이 온다

크누트 일단 토르켈을 달래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대들로는 짐이 무겁겠다고 한다. 토르켈은 오자마자 크누트한테 망할 꼬맹이, 얻어맞아라. 알단 너 이놈 잠자코 한방 얻어맞으라고 인마.라고 한다. 크누트는 진정해라고 한다. 토르켈 분노한 이유는 전쟁하다 도중에 권두는 게 개구리보다 훨씬 싫다고 한다. 크누트는 머시아 쪽에서 휴전 신청이 있었다고 이 땅에서의 승패는 이미 결정됐다고 한다. 토르켈은 시끄럽다고 전쟁이란 일단 시작하면 대장의 목을 따기 전엔 안 끝난다고 조금만 더하면 에아드릭의 목을 썰 수 있었는데 말이라고 한다. 크누트는 집착하지 마라. 머시아 백작 에아드릭은 일개 지방 영주에 지니지 않는다  전쟁의 국면을 크게 봐라고 한다. 토르켄은 아무래도 상관없어, 그런 건. 난 충실한 전쟁 라이프를 보낼 수만 있으면 된다고 한다 (토르켈 성우는 원피스 마샬 D 티치)

플로키는 동쪽 땅에서 애설레드의 아들 에드먼드가 불온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부디 동부 진압에 힘을 빌려달라고 한다. 토르켈은 어디서 누구와 싸울지는 내가 정한다. 이 주사위 대가리.라고 한다. 토르켈은 크누트한테 잊은 건 아니겠지 나는 그때 이렇게 말했다. 네가 지금부터 무엇을 하고 이떤 사람이 돼 가는지 이 눈으로 봐주겠다고 너는 아직 아무것도 아니다. 잉글랜드 왕조차도 아니다. 단순한 애송이. 잘 들아라 애송아. 뭘 하든 너는 전쟁을 피할 수 없다. 너의 길은 피와 철로 개척할 수밖에 없어. 아셰라드가 그렇게 했듯이 말이야. 잊지 마라. 네가 걷는 길은 처음부터 피투성이라고. 한다

토르켈 "언제까지 이러고 있는거냐! 꺼져! 아, 열받아. 오늘만은 물러나주겠지만 두 번째는 없다. 기억해둬라"

군나르 "병사 앞에서 이 무슨 모욕을! 폐하 이건 아무리 그래도 그냥 두시면 안 됩니다"

크누트 "왜지? 일리가 있다. 귀중한 충고야. 말과 행동이 같은 남자다. 저 녀석처럼 살 수 았다면 통쾌하겠지. 가자"

 

에아드릭은 은으로 4000파운드, 지금 우리가 모을 수 있는 전부다. 받아달라고 한다. 우리 머시아에서 군을 철수해 준다면 추가로 4000 준비하지, 나쁜 조건은 아닐 거다, 크누트 공이라고 한다. 크누트는 데인겔드라는 건가? (데인겔드 = 퇴거료)

크누트는 싸다고, 한 번 더 묻겠다고 이 금전을 내가 머시아로부터 나가길 바라며 지불하는 거겠지? 에아드릭한테 묻는다.

에아드릭은 8000파운드라고 퇴거료로 부족하지는 않을 것이다. 크누트는 부족해. 네가 하는 말을 잘 생각해봐라. 그대는 나. 잉글랜드의 왕인 크누트에게 돈을 가지고 자기 영지에서 나가라고 말하고 있는 거다. 왕에 대한 그 불경에 매겨진 값이 이 푼폰인가? 짐은 그대의 왕이다. 짐은 짐의 영내의 반란을 집안하기 위해 이 땅에 온 것이다. 돈 때문이 이니야. 말한다.

에아드릭 아들은 헛소리하지 말라고 국왕 폐하는 훌륭한 혈통인 웨섹스 왕가 애설레드 님이다. 네놈 따위가 아니라고 한다. 에아드릭은 그만하지 못하냐고 때와 장소를 구분해라고 한다. 크누트는 확실히 있다고 자신 말고 잉글랜드 왕이라 자칭하는 자가. 그래서, 이 거래는 애설레드의 허가를 받고 하는 것인가? 묻는다. 에아드릭은 현재 상황을 알면 국왕 폐하도 분명 이해해 주실 거라고 한다. 크누트는 마음도 넓군. 자신의 부하가 자가 영지를 지키려고 멋대로 전열을 이탈하겠다고 해도 애설레드는 용서한다는 건가? 왕이 둘이 있으니까 세상이 어지러운 거다. 1명이 죽지 않으면 안 돼. 애설레드는 지난 전쟁 때 백성과 옥좌를 버리고 망령했던 겁쟁이다. 그런 남자에게 잉글랜드의 미래를 맡기는 건 어리석은 일이라 생각하지 않나? 라고 한다.

에아드릭 "나에게 배신하라는 건가?" 

크누트 "이미 배신하고 있다. 손을 빌리고 싶은 거다. 애설레드는 사라져 줬으면 좋겠군. 오랜 시간 충신으로서 그 녀석을 모셔왔던 그대라면 좋은 방법을 알고 있겠지"

에아드릭 "나에게서 마지막 충절마저 빼앗으려는 거냐? 애송아!"

크누트 "그 대신 머시아는 빼앗지 않겠다. 애설레드의 목이 그 대가다. 득이 되는 거래일 텐데"

에아드릭 "거절한다! 휴전 교섭은 결렬됐다. 네놈과 같은 비열한 놈과는 결단코 싸우겠다"

플로키는 에아드릭이 소심한 자가 아닌 것 같다고 상당한 기개라고 한다. 플로키는 시험해 보시는 게 어떻냐고 묻는다.

크누트는 나가자고 보여주고 싶은 게 있다고 한다.

크누트는 시작하라고 하고, 에아드릭는 봉화? 무슨 신호인 지 물어본다.

아들은 저쪽에도 신호가 있다고 한다. 에아드릭는 무슨 신호냐고 묻는다

크누트는 자신과 싸우는 것은 이런 것이라고 상상해 봐라, 지금 막 머시아는 재로 변했다. 알겠나? 짐이 마음만 먹으면 네놈들을 태워버리는 것 따위 일도 아니다. 애설레드의 목을 바치고 안녕을 사라. 그것이 영리한 거다. 말한다

그 다음해인 1016년 4월 잉글랜드 왕 애설레드 2세가 서거한다. 이유는 병사라고 되어 있다. 애설레드의 사후 그의 아들 에드먼드가 왕위를 계승한다. 에드먼드는 애설레드의 뒤를 이어 크누트 군을 매우 괴롭혀 선전했지만 7개월 후인 같은 해 

11월 역시 병사한다.

스밴 왕 / 애설레드 / 에드먼드
라이벌들의 잇따른 변사로 인해 1018년 크누트는 정식으로 잉글랜드의 왕이 된다
다음화 #06 말이 필요해

느낀 점

오랜만에 크누트, 토르켈이 등장을 했습니다. 크누트는 1기에 비해 먼 가 남자답고 멋있게 되었네요. 또, 마지막 장면 짐과 싸우는 건 이런 것이다. 머시아는 지금 재로 변해버렸다. 엄청 멋있는 장면이네요. 맨날 래그널 옆에서 기도만 했었는데, 역시 래그널이 죽고 정신을 차려서 잉글랜드의 왕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리고, 토르핀과 언제 다시 만나는지 궁금하네요 빨리 2기 6화를 보고 싶습니다.

전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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