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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장 애니메이션

일본 극장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소개 줄거리 리뷰하기

by 양떠님 2024.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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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떠입니다. 오늘은 일본에서 지금은 2위였지만 10년 동안 1위였던 일본 극장 지브리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소개 줄거리 리뷰하려고 합니다. 지금 1위는 귀멸의 칼날 극장판 무한열차가 1위입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극장 애니메이션. 일본에서 2001년에 개봉하고 국내에는 2002년에 개봉했다

 

개요

トンネルのむこうは、不思議な町でした。터널의 저편은, 신비한 마을이었습니다.

 

시놉시스

금지된 세계의 문이 열렸다. 이사 가던 날, 수상한 터널을 지나자 인간에게는 금지된 신들의 세계로 오게 된 치히로. 신들의 음식을 먹은 치히로의 부모님은 돼지로 변해버린다. “걱정마, 내가 꼭 구해줄게” 겁에 질린 치히로에게 다가온 정체불명의 소년 하쿠. 그의 따뜻한 말에 힘을 얻은 치히로는 인간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사상 초유의 미션을 시작하는데...

 

https://youtu.be/ByXuk9QqQkk

예고편

줄거리

어느날, 어떤 연유로 인해 시골로 이사를 가게 된 치히로의 가족.

 

여느 아이들과 달리 겁이 많고 소심하지만 심지 굳은 소녀 치히로는 새로운 곳에 대한 낯설음과 두고온 친구들에 대한 그리움에 의기소침해있다.

 

그런데 치히로의 아버지가 운전 중 길을 잘못 드는 바람에 의문의 터널 앞에 도착하고, 그 너머 신의 세계로 들어오게 된다. 그곳에는 거의 폐허가 되어 공터만 남은 어느 유원지가 있었다.

 

부모님은 원래 목적지를 잊었는지 무언가에 홀린 듯 안으로 들어갔고, 맛있는 냄새를 풍기는 포장마차에서 사람이 아무도 없자 허락도 구하지 않고 음식을 마구 먹는다.

 

치히로는 분명히 주인이 있다고 생각하여 부모를 말리지만 아빠는 돈도 있고 카드도 있으니 걱정 말라고만 한다.그 모습에 질린 치히로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기묘한 여관을 발견하고 다가간다.

 

그때 '하쿠'라는 낯선 소년이 나타나 어두워지기 전에 돌아가라고 경고하고, 여관에 불이 켜지자 "내가 시간을 벌 테니까 무조건 강으로 뛰어!" 라고 말한다.

 

치히로는 강으로 달려가다가 부모님을 떠올리고 음식점으로 돌아오지만 두 사람은 이미 돼지로 변해 있었고, 이를 보고 경악한 치히로는 그 자리에서 도망친다.

 

그 와중에 주변은 점차 밤이 되어 어두워지고 사방에서 이상한 존재들이 계속 나타난다. 왔던 길로 돌아가려 해도 부모님과 지나온 들판은 이미 강으로 변해 있고, 이상한 존재들이 점점 더 많이 나타나자 치히로는 패닉에 빠진다.

 

그 와중에 몸이 투명해지기까지 하는 치히로를 하쿠가 신의 세계의 음식을 먹여 원래대로 돌려놓는다. 이후 하쿠의 도움으로 여관에 잠입하고, 온천장의 주인인 유바바와 계약을 맺고 온천장에서 일해야 부모님과 함께 원래 세계로 돌아가는 방법을 찾을 수 있다는 조언을 듣곤 하쿠와 헤어진다.

 

하쿠가 알려준 가마 할아범과 여직원 린의 도움으로 유바바를 찾아간 치히로는 무작정 이곳에서 일하게 해달라고 하지만, 쓸모없는 인간 여자아이를 왜 받아주냐며 협박하는 유바바의 모습에 겁에 질린다.

 

하지만 운 좋게도 떼를 쓰며 울어대는 아들 보우를 달래느라 정신이 없어진 유바바로부터 계약을 받아내는데, 이 과정에서 유바바에게 자신의 이름을 빼앗겨 '센'으로 개명된다.

 

이후 린과 함께 온천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 처음에 하쿠는 치히로에게 쌀쌀맞게 대하여 치히로가 심란함과 서운함에 우울해한 적이 있다.

 

그러나 하쿠는 사실 보는 눈이 많아서 감시를 피하고자 일부러 치히로에게 차갑게 대하였고 나중에 모두가 잠든 아침에 몰래 치히로를 불러내 돼지로 변한 부모님을 만나게 해주고, 치히로가 친구에게 받은 이별 편지를 돌려주며 이름을 되찾아준다. 치히로는 하쿠가 주는 주먹밥을 먹으며 눈물을 쏟는다.

 

또한 치히로는 하쿠가 자신의 본명을 잊어버렸다는 것을 하쿠에게 듣게 된다. 이후, 잠이 든 치히로에게 가마할아범은 말없이 방석을 잠든 치히로에게 덮어준다. 이렇게,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 첫날이다.

 

치히로는 거대 오물신의 목욕 시중을 들다가 오물신에게 쌓여 있던 온갖 쓰레기더미를 빼내는 활약을 한다. 이 오물신은 사실 명성 높은 고급 강의 신이었고, 몸 속에 쌓인 쓰레기를 꺼내준 답례로 치히로에게 영험한 경단을 준다.

 

욕탕에서 나온 오물신은 본모습인 강의 신으로 돌아와서 "기분 좋구나."라고 말한 뒤 껄껄 웃으며 대문을 통해 여관을 떠난다.

 

한편, 치히로가 열어준 문을 통해 여관에 침입한 가오나시는 강의 신이 남긴 사금을 종업원들이 좋아하는 걸 이용해 가짜 사금을 뿌려 종업원들을 현혹시킨다.

 

종업원들은 사금을 얻기 위해 가오나시에게 여관 음식을 물밀듯이 넣어주고 유흥거리도 제공하는 등 상전으로 모신다. 한편 하쿠는 유바바의 명령으로 유바바의 쌍둥이 언니인 제니바의 도장을 훔친다.

 

그러나 도장을 훔친 사람을 해하는 저주를 받고 종이쪼가리 떼에 쫓기고 만다. 유바바의 응접실로 향한 하쿠를 따라 치히로도 그곳으로 향한다.

 

응접실에는 숨이 넘어가기 직전인 하쿠가 있었고, 치히로는 제니바의 분신을 통해 하쿠가 다치게 된 경위를 알게 된다. 그러다 제니바가 뒤따라온 보우에게 한눈 팔린 사이 하쿠가 종이쪼가리를 짓이겨 분신을 제거하고 치히로와 하쿠는 굴뚝 아래로 떨어진다.

 

치히로는 강의 신에게 받은 경단의 반을 하쿠에게 먹인다. 쓴 경단을 먹은 하쿠는 검은색 오물 덩어리에 덮인 제니바의 도장을 뱉어낸다. 오물 덩어리는 곧 거머리 같은 벌레로 변해 도망치려했지만 치히로가 밟아버려 끝장을 낸다.

 

그러나 하쿠는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했고, 치히로는 하쿠를 살리기 위해 제니바에게 도장을 돌려주고 용서를 구하기로 결심한다. 제니바에게 찾아가기 전 치히로는 가오나시가 여관에 벌여놓은 난장판을 수습하러 간다.

 

치히로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가오나시는 치히로에게 사금을 건네지만, 하쿠 생각뿐인 치히로는 사금을 거절한다. 이에 가오나시가 치히로를 갖고 싶다는 삐뚤어진 욕망을 표출하자 치히로는 경단을 먹여 가오나시가 먹은 모든 걸 토해내게 한다.

 

다시 홀쭉해진 가오나시는 치히로를 따라오고, 치히로는 그런 가오나시를 구태여 말리지 않는다. 치히로는 기차를 타고 늪바닥 역에 내려 제니바의 집에 당도한다. 제니바는 치히로를 따뜻하게 맞이해준다.

 

제니바가 알려주길, 치히로가 밟아죽인 벌레는 유바바가 하쿠를 수족으로 부리기 위해 심어둔 마법의 일종이었다. 치히로가 자신이 죽인 벌레를 제니바가 건 마법으로 오해하고 사과하자 호쾌하게 웃으며 해당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하쿠와 가족을 구하는 것은 이 세계의 규칙에 묶여있어 치히로 본인의 힘으로 해결할 수 밖에 없다고 알려준다.

 

치히로는 하쿠를 오래전에 만난 것 같다고 제니바에게 말하고, 제니바는 한 번 있었던 일은 잊을 수 없다며 다행이라고 얘기한다. 생쥐로 변한 보우와 파리가 물레를 돌리고 제니바는 그 실을 엮어서 치히로에게 보라색 머리끈을 선물해준다. 제니바는 치히로에게 한숨 자고 가라고 권하지만 치히로는 하쿠와 가족들이 걱정되어 바로 떠나려 한다.

 

마침 몸이 회복된 하쿠가 용의 모습으로 제니바의 집 밖에 마중나와 있었고 치히로는 하쿠의 등에 올라타 여관으로 향한다.

다시 온천으로 날아가던 중 치히로는 하쿠의 진짜 이름을 기억해 내게 된다. 사실 하쿠는 강의 수호신이었고, 어렸을 때 물에 빠진 치히로를 구해 준 적이 있었던 것이다.

 

진짜 이름을 찾은 하쿠와 치히로는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소중한 이름을 되뇌인다. 하쿠와 치히로가 온천에 도착하고, 유바바는 치히로에게 여러 마리의 돼지 중 진짜 부모님을 찾으면 다시 원래의 인간세계로 돌려주겠다고 말한다.

 

치히로는 여기에는 우리 부모님이 없다고 말하고 이는 정답이었다. 치히로가 정답을 맞추자 여관 종업원들 모두 치히로를 축하해주고, 유바바는 마지못해 하면서도 아쉬운듯한 표정으로 치히로에게 어서 가버리라고 한다.

 

부모님은 이미 먼저 출발해 강건너에 있으며, 절대 뒤돌아보지 말고 뛰라는 하쿠의 조언대로 치히로는 강건너 터널을 향해 달려간다.

 

드디어 터널 입구에서 치히로는 부모님을 만나지만 부모님은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자 치히로는 뒤를 돌아보려하는데, 하쿠가 해준 조언이 떠올라 다시 앞을 보고 터널을 곧장 빠져나간다.

 

터널을 빠져나온 치히로 가족은 시간이 많이 흐른 것 같이 나뭇가지와 나뭇잎에 덮인 자동차를 보고 놀란다. 차에 타기 전 치히로는 뭔가를 두고온 듯 터널을 지그시 바라보고, 이내 어머니의 부름에 차에 타고 숲을 빠져나가며 영화는 막을 내린다.

 

스태프

  • 제작총지휘 - 토쿠마 야스요시
  • 제작 - 마츠시타 토시유키, 우지에 히토시이치로, 나리타 유타카, 호시노 코지, 우에무라 반지로, 아이하라 히로노리
  • 원작, 각본,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감독 조수 - 타카하시 아츠시미야지 마사유키
  • 음악 - 히사이시 조
  • 작화감독 - 안도 마사시코사카 키타로카가와 메구미 [4]
  • 원화 - 시노하라 마사코, 나카무라 카츠노리, 야마시타 아키히코모모세 요시유키타나카 유이치, 나카야마 히사시, 타나카 아츠코오오히라 신야하마스 히데키코니시 켄이치카네코 시즈에하시모토 신지야마시타 타카아키후타키 마키코타무라 아츠시타케우치 노부유키야마모리 에이지 외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 동화 - 이토 노조무, 타카하시 나오코, 토미자와 케이코, 니시카와 히로미, 아베 신이치 외, DR 디지털
  • 동화협력 - 아니메 토로토로, 오! 프로덕션, 가이낙스, 나카무라 프로덕션, 스튜디오 콕핏, 동화공방AIC샤프트프로덕션 IG스튜디오 딘, 스튜디오 무사시, 매드하우스 외
  • 미술감독 - 타케시게 요지
  • 미술감독 보좌 - 요시다 노보루
  • 배경 - 오가 카즈오, 오사다 마사코, 마사야마 오사무, 나가나와 쿄코, 사사키 히로아키 외
  • 색채설계 - 야스다 미치요
  • 디지털 페인트 - 타카하시 프로덕션, DR 디지털, T2studio, JEM
  • 디지털 작화감독 - 카타아마 미츠노리
  • 디지털 작화 - 이즈미 츠이요이치, 카루베 유우, 사토 미키, 야마다 히로시조 외
  • CG 엔지니어 - 이노우에 마사시
  • 시스템 매니지먼트 - 키타가와나이 노리유키
  • 영상연출 - 오쿠이 아츠시
  • 디지털 촬영 - 야부타 준지, 타카하시 와타루, 타무라 아츠시
  • 녹음연출 -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 효과제작 - 사운드 릭, 아니메 사운드 프로덕션
  • 효과협력 - 마우스 프로모션, 모리카와 에이코, 우에다 후미코, 미야자와 아사유카, 나리타 카즈아키, 아베 토시아키
  • 캐스팅 프로듀스 - PUG 포인트
  • 녹음 - 토쿄 TV 센터
  • 광학녹음 - 우에다 후토시시
  • 돌비 필름 컨설턴트 - 모리 미키오, 카토 츠토무
  • 음악 프로듀서 - 오카와 마사요시
  • 오케스트라 레코딩 - 타나카 신이치
  • 사운드 믹스 - 하마다 준신
  • 어시스턴트 엔지니어 - 아키타 히로유키
  • 음량제작 매니지먼트 - 원더 시티
  • CD 제작 - 토쿠마 재팬 커뮤니케이션즈
  • 음량, 음악제작 - 스튜디오 지브리
  • 타이틀 - 마노 카오루, 마린 포스트
  • 편집 - 세야마 타케시
  • 제작비조 - 타카하시 노조무
  • 제작진행 - 이무라 켄지, 사이토 준야, 이토 고타이라 외
  • 프로듀서 보좌 - 이시이 아키히코
  • 캐릭터 상품설계 - 이마이 토모미, 아사노 코이치, 이즈츠 리에코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제작위원회 - 토쿠마 쇼텐, 닛폰 테레비, 덴츠, 토호쿠 신샤, 미츠비시 상사
  • 제작비조 - 오쿠다 세이지, 후쿠야마 료이치
  • 현상 - IMAGICA
  • 타이밍 - 히라바야시 히로아키
  • 필름 레코딩 - 토요타니 신고, 시바타 유토코, 혼마 마사히로
  • 컬러 매니지먼트 시스템 - 이시이 아도, 엔도 코헤이
  • 랩 코디네이트 - 니시오 히로시시로
  • 랩 매니지먼트 - 카와마타 타케히사
  • 제작 - 스튜디오 지브리
  • 프로듀서 - 스즈키 토시오
  • 배급 - 토호

다시 보기

라프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라프텔 (laftel.net)
웨이브: (자막)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웨이브 (wavve.com)
넷플릭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넷플릭스 (netflix.com)
티빙: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 TVING
네이버 시리즈 온: 네이버 시리즈온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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