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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킹/샤먼킹 2021(리메이크)

샤먼킹 리메이크 31화「오소레잔 르 보와르 deux2」리뷰

by 양떠님 2021. 1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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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카이란 자막

샤먼킹 리메이크 자막 보면서
제가 스스로 적었는데요. 좀 힘들어서 카이란님께
말해서 캡처하면서 리뷰 해도 되냐고 하니까 된다고 해서
이제 샤먼킹 리메이크 리뷰 할 때는 자막도 같이 캡처하면서 리뷰 하겠습니다 

제31화 오소레잔 르 보와르 deux2

(이 편은 요우, 안나 과거 편입니다)

아사쿠라 요우 10살 (하오 쌍둥이 동생)

아, 쫄았다~ 진짜 살해당하는 줄 알았다구.

그나저나 색시를 만나러 왔더니 오니가 튀어나오다니

무슨 농담이 이런대냐 마타무네~

 

네코마타 마타무네 (1000년 살은 하오의 정령)

농담은커녕... 오니는 언제나 진심이니 말이죠.

실제로 죽기 일보직전이셨습니다 요우 씨는

 

아사쿠라 키노 71살 (요우 할머니)

북쪽 마을에는 별별 게 흘러들어오는 법이지.

사람이든, 영이든 말이야.

너는 이미 만났겠지? 

그 계집에는 참 골치 아프다니까.

가끔 심부름 부탁하면 이렇게 아무리 지나도 돌아오지 않아.

평소에는 방에 틀어박혀 있기만 하는 주제에

 

요우

자.. 잠깐 있어 봐. 할머니! 

그 여자애한테는 내 사진 같은 걸 보여주긴 했어?

 

키노: 아니~? 나는 색시가 될 거란 이야기는 했다만 네 이야기는 전혀~

키노: 이런, 제 말을 하면 뒷도 제 발로 찾아온다더니

요우: 색시가 왔다...

안나: 심부름

요우: 우오오오오!! 뭔 놈의 인사가 저래!?

마타무네: 요우 씨. 인사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요우는 역시 안나가 색시라는 걸 맞았다고, 꽤나 오냐오나 하면서 키우고 있나 보네라고 한다

키노가 안나한테 혼낼 거면 무의미한 짓이라고 그만해 라고 한다.

안나에게는 어떤 말도 아무런 의미도 갖질 못한단 소리 말한다

요우

전혀 모르겠다. 의미고, 자시고... 말을 못 하는 것도 아닌데.. 애초에 어떻게 나를 알았는지도 모르겠고!

 

마타무네: 요우 씨, 뜻밖에 첫눈에 반하셨군

요우: 난 몰랑~! 바부야, 마타무네~! 나는 딱히 그런 거 아닌데~!

마타무네: 좋은 일 아닙니까. 색시가 될지도 모르는 분이라면 반하지 않는 것 보다야 적어도...

요우

그래도, 죽으란 소리나 들었어.

그 녀석 그렇게나 결혼이 싫은 걸까... 아니면 내가 싫은 건가??

마타무네 오니는 나를 왜 죽이려 한 거지? 혹시, 그 녀석이랑 무슨 관련이 있는 건기?

(그 녀석 = 하오)

 

마타무네: 예리하군, 과연이라 해야 할지, 역시라 해야 할지. 피는 속일 수 없나...

마타무네

오니는 울분과 원념의 집합체, 그러나 무슨 연유로 뭉치게 되었는가...

오니는 자신의 창끝을 누구에게도 부딪히지를 못하지.

그러나, 샤먼에 한할 것이 아니라 평범하게 생활하는 인간의 안에도 적잖이 영감은 있는 법.

따라서, 오니는 위험한 것입니다.

저마다 이유는 다를지라도 잊으려 하면 할수록 그 생각은 강해지며 발버둥 치면 칠수록 생각이란 이름에 사로잡혀

그것은 이윽고, 저주와 같은 생각의 힘으로 화하니.. 애달픈 일 아니겠습니까

요우는 마타무네의 말이 이해가 안 돼서 잠을 못 자고 있다

마타무네: 곧 설이로군요

키노: 그야 그렇지

키노: 그럴 것이 오늘은... 섣달 그믐날이니 말이야

 

마타무네

500년에 한 번뿐인 샤먼 파이트 드디어 벌써 코앞까지 다가와 있군요.

역시 답은 바뀌지 않으셨겠지요

 

키노

아사쿠라에게는 아마도 최후의 후계자일 테니 말이야.

손주 녀석도 저래 보지만 그 사내의 반편이다 

보다 강한 무력은 더욱 강한 무력을 눈 뜨게 하는 법이야. (하오를 말한다)

그래서. 그 계집을 구태여 색시 후보로 고른 것이지

 

마타무네: 그렇군요...

요우는 할아버지 선물로 뭘 고를까 생각하다가 야한 모양이 된 귀파개를 보니까 퐁치, 콩치가 기뻐할 거라고 한다

갑자기 안나가 와서 뭘 생각 하는 거야 응큼하긴 대낮부터 꼬추랑 자지가 기뻐할 거라니...

변태

(퐁치, 콩치 이름 뒤집으면 꼬추. 자지 다)

 

요우: 난 그런 말은 한마디도 안 했거든?

안나

그러니까 무슨 생각을 하냐고 한 거잖아. 뭔데 꼬추랑 자지라니 아, 그런 거였어? 

너네 집의 지령이구나. 무슨 낯짝이 저렇게 추잡한지...

특히 너구리 쪽! 패고 싶다...

 

요우

그걸 어떻게...! 아니 내 얼굴도 모르면서 이름을 부르질 않나

게다기 오니도...! 대체 어떻게 된 거냐고 넌 대체 뭐야!?

안나가 친한 적 말 걸지 말라고 뺨을 때려버린다

요우: 아프구만!! 뭐 하는 짓이야!?

안나

나한테 다가오면.. 넌 불행해져...! 너한테 이별을 고하러 왔어.

색시 후보라면 그 밖에도 있으니까

행복해지고 싶다면 지금 당장 이즈모로 도망쳐 돌아가

잘 가, 와준 건 고맙고

 

요우: 기다려 보라고! 모르겠잖아! 부틱이니까 제대로 말을 해줘! 너는 대체 뭐야!?

안나 옆에 무수한 인혼들이 모이고 뭉쳐서 오니가 나타났다

갑자기 오니가 요우를 공격한다

안나

나는 항상 이 모양이야...!

밖에 나오면 오니가 나와서 반드시 못된 짓을 하고 사라져!

그래서, 난 그냥 방에 있고 싶은데...!

 

요우: 뭐? 그럼 오니는 네가 한 짓이 아니었단 말야? 그럼 대체 뭐냐고 이 오니는!

가게 주인: 오니는 네놈이다! 이 망할 꼬맹이가!

 

가게 주인은 일반인이라 오니가 안 보인다.

그러나, 오니가 공격하면 안 보이지만 부서진다.

가게 주인이 유리가 혼자 깨졌다?

요우 보고 나를 구해준 것이냐고 물어본다

요우: 영이 사물을 공격할 수 있다면 이쪽에서도 어떻게든 할 수 있을지도 몰라

안나: 너는 오니와 싸우려 하는 거야!? 왜 도망치질 않아!?

요우: 도망쳐, 안나! 오니는 내가 어떻게든 할게! 너는 할머니한테 가서 마타무네를 불러오는 거야!

안나: 피해. 아사쿠라 요우! 피하란 말야, 요우!

 

칼이 녹아버리느니 마니 하던 그 순간 안나가 외치자 오니는 또다시 인혼이 되어 사라졌다.

하지만 거기에 가장 당혹스러워 하던 것은 안나였다.

키노: 무슨 일이 있었느냐? 마타무네

마타무네: 무슨 말이시죠?

키노: 발뺌할 필요 없다 하오 생각이지? 아직도 후회하고 있나 보구나

 

마타무네는 500년 전의 샤먼 파이트에서 스스로 숨통을 끊었다.

키노가 그래서 여태껏 성불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겠지 라고 한다.

마타무네랑 같이 있는 건 아사쿠라 선조, 수험자 요우켄이다

저 때 하오는 파치로 전생한 시점이다.

마타무네는 짐짓 다부지게 행동하여도 점차 해아지고 괜스레 사진 하나 걸어놓고 싶어지는

사랑이란 만남, 이별 속이 비쳐 보이는 천 쪼가리와 같구나. 오소레잔 르 보와르

당연한 것 아니냐고 어찌  아사쿠라 하오 님을 사모하는 마음을 잊을 수 있을 리가 만무하냐고 말한다.

하오의 과거 시절

마타무네는 원래 그냥 고양이였다. 그러나 오니가 보이는 고양이.

아사쿠라 하오 (요우 쌍둥이 형)

부모에게 버려져 함께 태어난 7 형제마저 모두 죽고 자신조차 역병에 범해져

목숨이 얼마 남지 않았단 것마저 깨닫고 있구나 그러나, 용감한 그 영혼

능력을 가졌음에도 오니를 두려워 않는 그 마음 어찌 못 본 채 할 수 있으랴

영이 보이는 것이겠지? 오너라, 나의 폼으로

마타무네는 오니조차 두려워하는 귀신을 거느리며 온갖 선술, 무술을 부려 세상에 활약하시었던 대음양사

아사쿠라 하오, 하오 보다 다정하신 분도 또 없다고 한다

하오는 너무 강한 무력 탓에 오니에게 마음을 먹혔다고 한다

 

영시

무엇 하나 보는 일 없이

무엇 하나 듣는 일 없이

타인의 마음, 사정을 파악해버리는 힘

보다 강하면 강할수록 가부를 따지지 않고 인간의 마음은 흘러들어오고 그 깊은 울분이나 원념은

이윽고 자신의 마음마저 좀 먹어 끝내는 스스로 오니를 낳고 마니

그 평안이라 이름에 어울리지 않는 귀곡 추추했던 시대

고통스러워 하는 백성과 그 원인을 아기한 탐욕스러운 귀족들의 권력 투쟁의 사이에서

하오가 보던 어둠은 도저히 헤아릴 수조차 없다고 한다

 

키노

그리고 하오는 샤먼킹을 목표로 했다 이건가.

하지만, 그것은 다정함이 아니지 약했기 때문 아니겠느냐 

너도 그 사실을 다 알고서 맞섰던 것 아니냐, 마타무네?

 

마타무네

물론... 소생이라 하여도 그 정의... 지금도 의심할 생각 따윈 없소...

하지만, 그렇다 하여도! 여태껏 이 마음! 소중한 존재를 택하지 않았던 것을! 

후회하고 있더이다...

 

키노

무엇이 정의인지는 나도 모를 일이지. 하지만 뭐가 나쁜지 정도는 알고 있을 셈이다.

어째서 네가 다시금 돌아온 것인지 잘 생각해 보거라.

하나는 너 자신의 결착을 짓기 위해 그리고 또 하나는 하오와 같은 힘을 지닌 그 계집애를 구하기 위해

좋은 싫든 사람의 마음이 보여버리는 그 힘. 그런 탓에 사람에게 버림받아 사람을 혐오하며 외톨이가 되어

울분이 오니를 구현화시키지. 그 마음... 네가 요우의 힘이 되어 열게 도와주거라

 

마타무네

내 나이도 천여 년, 소생은 마침내 쓸쓸한 심정에서 벗어날 수 있겠습니다.

덧없다 하여도 덧없을지언정

다음화, 오소레잔 르 보와르 trois3
이번 편은 하오의 과거, 안나가 하오처럼 사람의 마음을 보이는 힘 등등 내용이었네요.
전 편
https://coodnrdl.tistory.com/746

 

샤먼킹 리메이크 30화「오소레잔 르 보와르 un1」리뷰

이미지, 움짤 최적화 했는데도 렉 걸릴 수도 있기 때문에 3~4초 기다리고 봐 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원래 카이란님 자막 캡처 하면서 리뷰를 하는데 어제 자막 영상을 중간에 넣다가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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