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킹 리메이크 9화

제9회 「요우 VS 렌 다시 한 번!」

실바 : 일본은 너무 좁아터졌단 말야...

칼림 : 파치족 마을로 돌아가고 싶어진 건 아니겠지?

실바 : 제대로 샤먼킹이 탄생할 때까지 지켜볼 생각이야

골드바 : 그럼, 그 마음가짐 시험해 보도록 하마

실바 : 저를 타오 렌의 새로운 담당으로!?

만타 : 드디어 이 날이 와버렸구나...

요우 : 그러게~

만타 : 오늘 시합에서 지면 샤먼 파이트 예선 탈락이라구!?

타마오 : 그치만...! 상대는 무시무시할 만큼 날카롭고 무서운 분이라고 들었어요...

안나 : 이건 어디까지나 요우의 싸움, 우리는 요우의 승리를 믿고 돌아온 그한테 맛있는 밥이나 먹여주면 되는 거야

아미다마루 : 틀림없소... 놈이외다

렌 : 흥... 천하의 네놈이라도 내 앞에서는 긴장을 감출 수 없는 듯보이구나

요우 : 웨헤헤~ / 렌 : 실성하기라도 한 거냐?

요우 : 더는 질 수 없는 건 나도 마찬가지야 미안하지만, 이 승부...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겨야겠어

렌 : 네놈은 지금...! 감히 이 몸을 앞두고 이기겠다고 한 것이냐?

요우 :  그럼~ 

렌 : 이 사내... 여유로운 건지 그냥 바보인 것인지! 변함없이 나긋하다지만 이전과는 무언가가 다르다.

마손 : 네 이놈! 감히 도련님을! 버릇없이 불러댔겠다!

아미다마루 : 물러나라, 마손!

요우 : 어이~ 샤먼 파이트 신호는 아직 안 울렸어~

아미다마루 : 소생, 무심코 흥분하여...

요우 : 됐어~ 나를 지켜주려고 한 거잖아?

렌 : 역시 그저 흐리멍텅한 사내였나

요우 : 너, 그때 이후로 키 좀 큰 거 아냐?

렌 : 당연하지! 나는 매일 우유를 3잔이나 마시고 있으니 말이다!

요우 : 뭔가 온 모영이네

렌 

마손, 빙의합체! in 마손도! 보라, 그리고 받아보아라! 이것이 나의 황금빛으로 빛나는 오버소울이다!!

골든 중화참무!

요우 : 우와, 깜짝이야~ 역시 너, 꽤 제법이다~

렌 : 그것이 네놈의 새로운 오버 소울인가...

렌 : 그 나긋함! 왕에게 통하지 않는단 것을 뼈저리 느껴보거라!

렌 : 어떻게 뒤로 돌아본 채로!? 

아미다마루 : 요우 공애게는 소생의 눈도 달려 있기 때문이오!

요우 : 이게 내가 오버소울을 쓰는 법이야

요우 : 아미다류ㅡ 진공 부처 베기!

독수리 정령 : 이거 어쩌면 렌 녀석, 지는 거 아냐? / 실바 : 아니 녀석은 강하다.

만타 : 흠집 하나 없어! 그보다도 오히려 팔팔하잖아!

렌 : 당연하지! 나는 모든 것을 파괴하기 위해 살고 있으니 말이다

아미다마루 : 요우 공, 렌의 무력이....

요우 : 저 녀석... 여기까지 무력을 거의 쓰지 않았으니까 말야. 그래도, 이번에는 상당히 진심이야

렌 : 가라!

렌 : 내 공격이 이걸로 끝일 거라 생각하고 있는 거 아닌가? 받아라! 마손! 골든 펀치!

렌 : 자신의 어리석음에 통탄하며 냉큼 죽어버리거라! 오버소울을 쿠션으로 삼았나

요우: 헤헤... 그게 뭐 어쨌는데...? 나는 높은 곳에 약해서... 좀 놀란 것뿐이야!

실바 : 오버소울은 무력에 의해 만들어지지 파괴되어 재성 하면 당연히 무력은 소실된다.

독수리 : 오라클 벨에 무력 수치가!

실바 : 요우 군은 270에서 240, 렌은 350 그대로

독수리 : 그 말은...?

실바 : 남은 무력으로 렌을 넘어서는 오버 소울을 만들어내지 못하는 한 요우 군에게 승산은 없다

렌 : 받아라! 가라, 가라, 가라, 가!!

만타 : 맞아...! 안나 씨라면 원가 요우 군이 역전할 방법을 알고 있을지도 몰라!

렌 : 도움을 구하러 갔는가! 한심하구나 

아미다마루 : 괜찮으시오이까, 요우 공!

요우 

녀석은 상당한 양의 무력을 오버 소울에 쏟아 넣고 있어 그렇다면 우리도 그걸 뛰어넘는 오버 소울을 만들면 된단 거겠지

아미다마루 : 과연 요우 공! 그럼 바로 우리도ㅡ!

요우 : 안 해, 그건 피곤하니까...

렌 : 그거 재밌군 사무라이! / 아미다마루 : 요우 공! 그 말이 정말 이오리까!?

요우 

그때... 내가 파우스트한테 졌던 이유 그건 역시 무리했기 때문이야.

내가 나로 있을 수 없게 되니까 싫어,

자신을 잃는 건 정말로 무서워 황천의 굴에서 평소의 자신으로 있을 수 있단 게

얼마나 소중한지 깨달았거든

요우 : 아미다마루를 믿고 지금 여기서 해야 할 일을 그냥 묵묵히 할 뿐이야

렌 : 웃기지 마라! 마손 골든 더블 슬렛지 해머!!

렌 : 그럴 리가 있을 쏘냐... 네놈의 보잘 것 없는 오버 소울이...! 내 골든을 쳐부수다니ㅡ

아미다마루 : 요우 공! 우측 비스듬하게 전방으로! 놈의 바로 아래로 뛰어드시오!

렌 : 마손. 뒷쪽이다!

아미다마루 : 한 반짝 후퇴! 틈 없이 이어서 뒤쪽으로!

렌 : 죽어라! 초 골든 중화참무!!

요우 : 아미다류ㅡ 후광인!

렌 : 어째서냐... 대답해라. 그 누구도 내 초 골든 중화참무로부터 벗어나는 건 불가능하다.

요우 : 난 뭐 하나 피하지 않았어, 방금만 해도 4번은 터졌거든

렌 : 나한테는 이유가 있단 말이다... 절대로 져서는 안 될...! 와라, 백봉!

렌 : 지금 나의 초 진면목을 발휘해 보여주마! 빙의 합체! in 백봉!! 마손, 전개 오버소울!

렌 

흑도는 일찍이 마손과 함께 전장을 누볐던 말의 영!

그 귀는 어둠 속에 도사리는 적의 소리를 가러내며 그 눈은 그 어떤 공격조차 간별해냈고

그 다리는! 단숨에 적을 품속으로 파고들지! 따라서!

마상에서의 마손은 그야말로 무적!

렌 : 사무라이 따윈 아득히 미치지 못하리!

샤먼 파이트 개회식 회장

호로호로 : 진짜냐고! 지령을 2개나 쓰다니 치사하잖아. 뾰족이 자식!

파우스트 8세 : 전혀 치사할 거 없죠

호로호로 : 뭐냐, 너!? 

파우스트 8세 : 누가 이기든 내 알 바는 아니지만 기왕이라면 둘 다 죽어버리먼 좋을 텐데 말야

호로호로 : 스름끼처!

렌 : 나한테는 이겨야만 할 이유가 있지 네놈과 나는 지향하는 세계도! 짊어진 것의 무게마저 다르단 말이다!

렌 : 죽어라아아!!

아미다마루 : 요우 공!

요우 : 음... 막는 것도 무리 피하는 것도 무리 그렇다면 해야 할 건 하나밖에 없잖아. 정면으로 렌을 받아낸다

렌 : 받아내겠다고?

렌 : 완전재현 중화참무다ㅡ!! / 요우 : 말했을 텐데 나는 무리하지 않아. 그러니까, 불가능하지 않아

호로호로 : 어떻게 된 거야, 이 승부...

렌 : 칫...역시 내 패배였는가

렌 

그런 건 처음부터 알고 있던 일이었다.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나는... 놈에게 이길 수 없단 것 쯤은...

아사쿠라 요우, 분하지만 네놈의 승리다

요우 : 잠깐 기다려 보바. 렌! 내 무력도 끊긴지 오래인데? 어쩌지!? 이러다 내가 패배한 거면 안나한테 죽어! 좀 살려줘!

렌 : 뭐...뭔 소리냐, 그건!?

렌 : 그래선 누가 이겼는지 알 수 없지 않으냐!

요우 : 침 튀기지 마!! 너야말로 왜 똑바로 안 봤던 건데!

실바 : 사이가 좋군. 둘 다. 양측의 무력 소진은 완전히 동시 따라서 이 승부는 무승부가 된다

요우 : 무승부! / 렌 : 어이, 네놈! 무승부라니, 무슨 소리냐!

실바 

그리 보채지 말라고... 요우 군은 1승 1패 1무 / 렌 군은 1승 1무

하지만, 이것은 예선 최종시합 이것만큼은 그레이트 스피릿의 판단을 구하지 않고는 답이 없지

실바 : 그렇게 된 것입니다만 골드바 님

골드바 : 음, 지금 막 답볍이 도착했다. 양쪽 모두 샤먼 파이트 예선 통과라고 말이지

골드바 

저 둘이 앞으로 위대한 성장을 이룰 거라 예견하고 내린 판단일 테지.

이것으로 모든 배우는 갖춰졌다,

자, 개회식을 시작해 볼까!

다음 화

EN의 밤

이번 9화는 요우와 렌이 다시 대결을 했군요

둘다 오버소울 강화한 상태라 재미있네요

 

역시 샤먼킹은 싸울 때가 제일 재밌는 거 같아요. 

 

또,리뷰는 쓸 떼 없는 장면은 2개씩 올리고

중요한 장면만 1개씩 올렸습니다

 

이게 더 괜찮나요?

궁금하니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