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먼킹 리메이크 8화

제목 : 제8화 「진화」

만타 : 전학 같은 겉 안 갈 거라고 몇 번이나 말했잖아!

오야마다 케이코 : 부탁이니까 하늘 말 좀 들어줘!

요마마다 만노코 : 소용없어, 엄마~ 학원 빼먹으면서까지 같이 놀고 싶을 만큼 소중한 친구가 있는 거야~

만타 : 만노코 녀석, 괜한 소리를 하긴...!

오야마다 만스미 : 아사쿠라 요우, 현재 약혼자와 동거 중 듣기만 해도 문란한 친구구나

오야마다 만스미 :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영매사라고 하더구나

오야마다 만스미 : 근묵자흑이라고 하지, 우매한 바보가 되지 싶지 않거든 다시는 그 친구와 만나지 말거라!

오야마다 만스미 : 퇴원하는 즉시 미국 대학에서 진실을 배우는 거다. 우리 오야마다 컴퍼니의 후계자가 될 테니 말이야

만타 : 변함없구나, 아버님도

만타 : 요우 군은 뭐 하고 있는 걸까? 병문안 한 번 안 와주다니 말야!

아사쿠라 요우

만타 : 요우 군!?

만타 : 어째 분위기가 무겁다? 기껏 오랜만에 만났는데~

요우 : 시합이라면 졌어, 예선은 파우스트가 2승으로 진출했지

만타 : 미안... 내가 뻘짓만 안 했더라면 일이 그렇게 되지는...

요우 : 누가 아니래, 그때 가지 말라고 했는데도 바보 같이 도망이나 치더니 말야

요우 : 돌아가, 너랑은 이제 친구가 아니라는 소리야

만타 : 그럴 수가...!

요우 : 꺼져!

만타

아까, 너랑은 어울리지 말라고 부모님한테 혼난 참이란 말야.

그래도. 요우 군은 친구니까 미국엔 안 갈 생각이었는데...!

그렇게 말하다니 너무하잖아

안나 : 그런 마음에도 없는 소리를 잘도 말했네

아미다마루 : 요우 공... 정말 이걸로 괜찮으신 것이오이까?

요우 : 괜찮아, 이 이상 말려들게 할 수는 없지, 다음은 그 녀석이니까

타오 렌 : 보여준 거다 눈부시리만치 빛나는 나의 오버 소울을!

요마마다 만노코 : 치사해, 오라버니만 미국에 가다니~

요마마다 케이코 : 그래도 다행이지 뭐니 가겠다고 말해줘서

만타

어머님은 세간에서의 체면만 신경 쓰면서 공부만 타령하고, 요우 군이 어떤 사람이건!

처음으로 나를 즐겁게 해 줬단 건 변함없단 말야!

 

만타 : 지갑은 짐 안에 있었지~!

만타 : 게다가 어째선지 목도의 류가 있고!

만타 : 뭐가 슬쩍 자라나 있고!

만타 : 미국? 스시 바에서 요리사 수업?

류 : 나도 이쯤에서 한 번 기합을 넣어볼까 해서 말이다

류 : 요우 나라는 이즈모로 돌아갔다더니만? 난, 있을 곳이 없는 녀석들의 아군이거든?

만타 : 정말 괜찮은 거야? 나 때문에 미국행을 관두다니!

류 : 그럼~ 스시 바는 도망치지 않으니 말이야!

아사쿠라 요우메이

오랜만에 돌아왔다 했더니 제 입으로 수업을 받고 무력을 올리고 싶단 말을 꺼내다니

퍽 믿을직스러워졌구먼

요우 : 그래. 무슨 일이 있어도 이기고 싶은 이유가 있거든

아사쿠라 요우메이

무력은 제아무리 노력한들 늘어나는 것이 아니다.

태어나면서 가지는 힘이라면 한 번 죽고 새로 얻으면 되는 게지

아사쿠라 요우메이 : 황천이란 죽은 자들이 가는 나라, 샤먼에게 수행의 장이라 할 수 있는 곳이다

아사쿠라 요우메이 : 7일 밤낮, 오감 전부가 마비되어 남은 것은 영감뿐이게 된다

만타 : 류 씨나 요우 군이랑은 다르게 나한테는 하고 싶은 게 아무것도 없어...

류 : 나는 요우 나리가 진심으로 그런 소리를 했다고 생각하진 않는데 말야~

류 : 너도 참 바보 구만~

류 : 네가 요우 나리네한테 갔던 건 거기에 하고 싶은 게 있었기 때문이잖냐, 즉... 너한테 베스트 플레이스였던 셈이지

류

요우 나리네 집에 가면 나도 샤먼 수업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말야~

요리사건 샤먼이건 나는 내 멋진 모습이 가장 중요하걸랑~

그야, 멋지면 인기가 생기잖아?

이즈모 산베 산

아사쿠라 수험당

타마무라 타마오 : 기껏 돌아오셨는데.. 황천의 굴에 보내다니 너무하셔....

타마무라 타마오 : 지금은 무사하다...

아사쿠라 요우메이 : 그 스케치북으로 말하는 건 그만두면 안 되겠느냐

요우 : 큰일이다. 살아 있단 실감이 안 들어....

류 : 드디어 여기까지 왔나~

우리는 퐁치&콩치!

타마오의 지령이지~!

우리는 타마오를 수호하는 정령~!

타마무라 타마오 : 요우 님을 아끼는 마음이라면 나도 아무한테도 안 지니까! 오버소울 큐피드 씨!

안나 : 그만두렴, 타마오

안나 : 장난도 작작 쳐야지! 이 싱희롱 동물들!

우리는 놀고 싶었던 것뿐임다~

타마무라 타마오 : 나, 아직도 미숙하구나

안나

애쓰느라 고생했구나 겁쟁이인 네가 그렇게까지 해줘서 고맙다고 말하는 거야

신경 쓰지 마, 나는 요우의 아내지만, 너는 팬일 뿐이니까

만타 : 안나 씨, 말 너무 심해!

만타 : 이 동굴에서 먹지도 마시지도 않고 7일 밤낮을....?

타마무라 타마오 : 옵니다!

요우 : 오랜만이네

만타 : 흐리멍텅해~!

타마무라 타마오 : 그럼...! 아무쪼록 편히 계세요

요우 : 처음에는 깜깜해서 말야, 그래도 생각하는 걸 관뒀어, 지금은 그냥 앞으로 나아갈 수밖에 없어

만타 : 그나저나, 설마 요우 군의 친가가 이렇게나 컸다니 말야!

요우 : 할아버지 랑 엄마가 안 보이네

타마무라 타마오 : 요우메이 님께서는 정계분들과 담합, 케이고 님께서는 근처 부인회 여행으로 중국에 나가 계세요

만타 : 요우 군이 목숨 걸고 노력하고 있는데 이래도 괜찮은 거야?

요우 : 뭐, 기본적으로 우리 집은 방임주의니깐

만타 : 그런 방임주의가 세상에 어딨어?

요우 : 안나한테서 들었어

만타 : 아, 미안 민폐였지... 멋대로 들이닥치고..

요우 : 반대야, 고맙다고 하고 싶었거든 나 때문에 너를 그렇게 위험하게 만들어버렸는데

요우 : 너는, 나를 친구라고 해줬지

만타 : 요우 군...

아사쿠라 요우메이 : 감사라면 무사히 수업을 끝내고 하거라

아사쿠라 요우메이 : 수업이란 것은 그 성과가 드러나야 비로소 끝마쳤다고 할 수 있는 법

아사쿠라 요우메이 : 아사쿠라식 음양술 백식인을 받이 보거라!

아사쿠라 요우메이 : 황천의 굴은 상상 이상의 무력을 네게 내려준 모양이구나

아미다마루 : 요우 공... 진화라니 무슨 말이오이까..?

요우 : 아미다마루가 말했다!

만타 : 오버소울 상태인데?!

아사쿠라 요우메이

오버소울은 끝을 모르고 진화하는 법

그 사무라이 영은 보다 높은 차원에서 구현화되었다.

노력하느라 용썼다, 요우

샤먼 파이트, 나도, 가족도 너를 응원하고 있단다

요우 : 응 적당히 하고 올라요

타오 렌 : 자 누님 나는 지금 다 씻었다! 평소처럼 우유! 그리고 타올!

마손 : 쥰 님께서는 지금.. 중국으로 귀향하셨습니다.

타오 렌 : 타오 가문인가... 어찌 이리도 추하고 가증스러운 나의 집이란 말이냐

마손

이 마손 생전부터 그리고 죽어서도 여전히 타오 가문을 섬기는 몸

타오 가문이 다시 일어나기 위해서는 무슨 일이 있어도 샤먼킹의 힘이 필요합니다

타오 렌 : 용케 그런 소리를 지껄일 수 있구나

마손 : 1800년 전에는 애마 흑도와 함께 전장을 누비며 공포의 칼부림이라 이름을 떨친 몸이옵니다

타오 렌 : 말이 없었기 때문이라 변명할 셈이더냐?

마손 : 도련님께서도 지독한 분이십니다 그려

마손 : 그렇기에! 흑도의 영을 씌울 매개가 될 무마 백봉을 하사해주지 않으셨습니까

타오 렌

나는 타오 가문이 증오스럽다. 이 손으로 끊어주마.

타오 가문을 멸망시켜버리는 것조차 개의치 않겠다

나는 샤먼킹이 되어! 이 세상의 모든 굴레를! 파괴해줄 것이다!

 

이번화는 요우가 다시 이즈미 산에 가서 황천의 굴로 가서 수련을 했네요.

요우와 만타가 화해를 했고 요우의 무력이 상승했습니다

아미다마루가 오버소울 상태에서 말을 하네요

 

다음화,

요우 VS 렌 다시 한 번